KAI 자회사인 한국항공서비스 KAEMS, 6번째 글로벌 항공사 대상 계약체결
국내외 항공사 운항정비 위해 인천, 김해, 제주공항 거점 마련
“앞으로 글로벌 토탈 MRO 사업 적극 확대할 것”
국내외 항공사 운항정비 위해 인천, 김해, 제주공항 거점 마련
“앞으로 글로벌 토탈 MRO 사업 적극 확대할 것”
[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KAI의 항공기 MRO 전문 자회사인 한국항공서비스(이하 KAEMS)가 지난 1일 타이항공과 2년간의 운항정비 계약을 체결하고 정비업무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계약은 KAEMS가 글로벌 항공사 대상 운항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가운데 체결된 것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종합 정비능력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2018년 국토부의 항공 MRO 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항공기 MRO 전문업체인 KAEMS는 군·관 항공기의 중·경정비와 성능개량 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는 세부퍼시픽, 에어차이나, 말레이시아항공 등 국내외 총 15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운항정비와 중정비를 수행 중이다.
KAEMS는 이번 타이항공과의 추가 계약을 토대로 동남아 및 미주·유럽 항공사 등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운항정비부터 항공기 개조, 부품 정비 및 정비 기술 교육·개발까지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KAEMS 관계자는 “이제는 단순 정비지원 수준을 넘어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한 예방정비, 현장 기술 지원, 자재 운영 등 종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토탈 MRO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성진 기자 po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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