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23년 대비 3.85% 근소하게 감소
LG유플러스가 지난해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도에 비해 근소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LG유플러스의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scope1과 scope2를 합산한 1,418,397 tCO₂eq으로 집계됐다.
(scope1은 직접 배출로, 사업장에서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배출원에서 직접 배출되는 탄소를 의미하며, 간접 배출인 scope2는 사업장이 구매한 에너지(전기, 증기, 냉난방)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말한다.)
이같은 수치는 당초 목표치였던 1,443,101 tCO₂eq보다 낮은 수치로 2022년, 2023년 수치보다 각각 2.42%, 3.85% 감소한 수치다. LG유플러스의 2022년,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각각 1,453,517 tCO₂eq, 1,475,232 tCO₂eq을 기록했다.
scope3의 경우 ‘scope2’를 제외한 간접 배출로, 구매한 제품 서비스, 자본재, scope1과 scope2에 포함되지 않는 연료 및 에너지 관련 활동 등 총 15개의 세부 카테고리가 이에 해당한다.
LG유플러스의 scope3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504,370 tCO₂eq으로 2022년, 2023년보다 각각 18.86%, 0.4%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2022년 : 621,580 tCO₂eq, 2023년 : 560,417 tCO₂eq)
scope3 배출량은 최근 그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기업의 직접적인 활동에 의한 배출량인 scope1,2에 비해 간적접인 성격의 scope3 배출량은 기후위기 대처를 위한 수단이자 탄소중중립 방안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탄소중립 실현 연도별 세부추진 3개년 목표로 2025년에는 1,306,666 tCO₂eq 2033년에는 635,062 tCO₂eq 목표 배출량을 목표로 하고 2050년에는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013년부터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고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발간된 열세 번째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 2021'를 따르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 동참하고자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지표도 함께 반영했다.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