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앞둔 ‘크로노 오디세이’의 세계관과 주요 시스템을 설명한 글로벌 서면 인터뷰를 통해 공개했다.
윤상태 총괄 프로듀서는 게임의 방향성과 콘텐츠 설계 의도 등에 대해 설명하며 ‘크로노 오디세이’만의 차별성을 알렸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언리얼 엔진 5로 제작한 오픈월드 게임이며 다크 판타지한 세계관, 시간 조작을 핵심으로 하는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다크 판타지 특유의 거칠고 중후한 미학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코스믹 호러 SF 요소를 결합했다.
게임 플레이는 PVE를 지향하며 PVP를 좋아하는 사용자를 위해 PVP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곧 진행될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필드에서 결투하는 1 대 1 방식의 PVP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고 자유분쟁 지역 및 사용자가 특별한 목표를 두고 경쟁하며 환경위협과도 싸워야 하는 전장 콘텐츠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PVP와 PVE 사용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에 대해서도 보다 자세하게 공개했다. 크로노텍터는 적의 시간을 제어해 느리게 하거나 주변 환경을 과거로 되돌리는 등 시간과 공간의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게임의 여러 콘텐츠에서 기믹 해제나 미로찾기 등 여러 퍼즐을 해결하는 요소로 사용되며 PVP에서는 공정성을 위해 사용이 제한되지만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PVP 진행시 크로노텍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PVP에서 크로노텍터 활용은 FGT 때부터 중요하게 여긴 요소로서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받고 이를 반영해 정식 출시 때 적절한 재미와 밸런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엔드 콘텐츠만 즐기는 게임이 아닌 성장 과정 자체가 즐거운 게임으로 기획됐다. 사용자는 즐기고 싶은 콘텐츠를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다. 전투는 사용자가 캐릭터를 조작하는 능숙함과 아이템, 착용 무기별 스킬 빌드의 조합에 따라 성장하도록 설계됐다.
캐릭터에 따라 3개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고 전투 상황에 따라 무기를 교체하며 대처할 수 있다. 기존 RPG와 같은 클래스는 존재하지만 사용 무기 및 무기 특성 커스터마이징, 스킬 등을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전투는 액션성을 강조하며 회피와 방어 등을 통해 전투의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무기 중심의 강렬한 전투에 액션 RPG의 민첩한 반응, 전략적인 스킬 선택과 무기 전환을 통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크로노 오디세이’ 비공개 테스트는 6월 중 스팀을 통해 진행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