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LGD, 소형 OLED 출하량 감소에도 점유율 상승...“하반기에는 출하량도 상승 전망”
상태바
삼성D·LGD, 소형 OLED 출하량 감소에도 점유율 상승...“하반기에는 출하량도 상승 전망”
  • 문슬예 기자
  • 승인 2025.05.23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분기 소형 OLED 출하량 감소...2.84억대→2.43억대
다만 역대 1분기로는 패널 출하량 최고치
삼성D·LGD, 전분기 대비 점유율 3%가량 상승
‘2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사진=유비리서치]
‘2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사진=유비리서치]

[녹색경제신문 = 문슬예 기자] 올해 1분기 소형 OLED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7% 증가하며 역대 1분기 패널 출하량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비리서치가 발표한 ‘2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소형 OLED 패널 출하량은 총 2억4300만대로 지난해 4분기(2억8400만대) 대비 14.3% 감소했다.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 대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이 모두 감소했으며, 중국 패널 업체 중에서는 Visionox가 직전 분기 대비 가장 많이 감소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출하량은 감소했으나, 출하량 점유율은 전분기 대비 2.9% 상승했다. 

LG디스플레이도 마찬가지다. 하반기에 집중되는 애플향 패널 생산에 영향을 받아 출하량 점유율이 13.1%에서 9.3%로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상승한 점유율을 기록했다. 

유비리서치는 LG디스플레이의 애플향 패널 출하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높은 패널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패널 업체는 전분기 대비 출하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지난 2023년과 지난해 1분기 패널 출하량을 비교했을 때 가파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 BOE는 애플 아이폰 17 프로용 패널 승인을 받기 위해 평가를 받고 있다. 패널 인증이 통과된다며 BOE는 올해 약 5000만대의 아이폰용 패널을 생산할 전망이다. 

유비리서치 한창욱 부사장은 “iPhone 17시리즈에 전부 LTPO 패널이 적용되어 패널 평균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며 “한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기는 했으나, Apple향 패널이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지난해 대비 높은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슬예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