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전기차 전용 플랫폼 ‘노이어클라쎄’ 공개... iX3·i3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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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전기차 전용 플랫폼 ‘노이어클라쎄’ 공개... iX3·i3 출격
  • 김지윤 기자
  • 승인 2025.05.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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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어클라쎄 콘셉트카 이미지 (사진=BMW 공홈 캡쳐)

[녹색경제신문 = 김지윤 기자] BMW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노이어클라쎄(Neue Klasse)’를 공식적으로 선보이며 전동화 모델 확장에 나섰다.

19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InsideEVs)에 따르면, BMW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위장막을 씌운 차세대 iX3 전기 SUV와 i3 세단 모델을 공개했다. 두 차량은 오는 2025년과 2026년부터 본격 생산될 예정으로, 노이어클라쎄 플랫폼을 적용한 첫 양산형 모델이 될 전망이다.

노이어클라쎄로의 플랫폼 전환은 BMW 전기차 전략의 중대한 변곡점이다. 기존의 iX3, i4, i7 등은 CLAR(Cluster Architecture) 플랫폼 기반으로, 내연기관·하이브리드·전기차를 혼용하는 구조였다.

CLAR 플랫폼은 내연기관 차량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얹은 개조형 EV였던 셈이다. 때문에 배터리 공간 최적화나 차체 경량화, 열 관리 효율성 등에서 전용 플래폼 보다는 불리할 수 밖에 없아.

반면 노이어클라쎄는 BMW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구조부터 전장까지 전기차에 최적화된 설계를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른 충전속도와 긴 주행거리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MW는 노이어 클라쎄를 통해 향후 수년 내 모든 핵심 세그먼트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5년 iX3를 시작으로, 3시리즈급 전기 세단인 i3, 이후 i1·i2 같은 소형 전기차까지 확대 적용할 방침이며 4시리즈는 전기차로만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지윤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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