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업계 외국 인력 비자 시범 사업 본격 추진... 인력난 해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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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업계 외국 인력 비자 시범 사업 본격 추진... 인력난 해소 나선다
  • 김지윤 기자
  • 승인 2025.05.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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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김지윤 기자]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자동차 ISC)가 중소 자동차부품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인력(E7-3) 비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자동차 ISC는 최근 개최된 ‘2025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산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자동차부품 제조업 현장은 최근 성형, 용접, 금형 등 생산직을 중심으로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현장 수요에 맞춘 기량 검증 체계 구축, 외국인 유학생 활용 방안 마련 등을 포함하며, 장기적으로 제도화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진종욱 자동차 ISC 위원장(한국자동차연구원장)은 “인력난은 기업의 경쟁력 저하로 직결된다”며 “외국인 숙련인력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 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 ISC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미래차 분야 소프트웨어(SW) 인력 양성, 직무기반 인력개발 체계 마련, 미래차 인력수요 조사, 해체·재활용산업 인력현황 조사 등 다양한 2025년도 사업 계획도 공유했다.

특히, SW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직무맵 기반 역량 정의 및 시범 교육 등은 현장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지침으로 평가된다.

자동차 ISC는 향후에도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외국인력 도입과 국내 인력 양성 간의 균형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인적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윤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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