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분기 실적 선방 이끈 갤럭시S25....갤S25엣지·갤Z플립·폴드7 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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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분기 실적 선방 이끈 갤럭시S25....갤S25엣지·갤Z플립·폴드7 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 조아라 기자
  • 승인 2025.04.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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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을 시장전망치보다 상회하는 예상외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적의 배경으로는 메모리반도체 호황과 갤럭시S25시리즈의 판매 호조가 지목된다. 통상적으로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은 1월에 출시되는 갤럭시S시리즈의 판매 호조가 ‘하드캐리(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도체사업 부진 등으로 ‘삼성 위기론’까지 대두됐던 바 이제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S25엣지·갤Z플립·폴드7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된다.

8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조6천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연합인포맥스에서 4조 9천431억원,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5조 1148억원으로 예상한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기록이다.

시장에서는 갤럭시S25시리즈를 앞세운 MX(모바일경험) 사업부가 이같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갤럭시 S25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단기간인 21일 만에 국내 10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갤럭시 효과’가 빠지는 2분기에는 호실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최근 미국의 전방위적인 관세정책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것 역시 무시하기 어렵다. 다만, 올해 새롭게 공개되는 갤럭시S25엣지가 변수다. 삼성전자는 그간 상반기에 갤럭시S시리즈 하반기에 갤럭시Z시리즈를 공개하는 일정으로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해왔다. 올해 이례적으로 추가된 라인업인 갤럭시S25엣지가 흥행에 성공한다면 실적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새로운 라인업으로 업계와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있는 ‘갤럭시S25엣지’의 경우 지난 1월 언팩에서 깜짝 공개 이후로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가운데 여러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9일중국 IT 팁스터 아이빙저우는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갤럭시S25엣지는 5월 말 한국과 중국 단 두 지역에서 먼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당초 갤럭시S25엣지의 출시를 4월로 잡고 준비해왔으나 일정이 다소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삼성 스마트폰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인도와 베트남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는 삼성 스마트폰 역시 고관세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미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5 엣지의 두께는 두께가 7.2mm(기본, 플러스)에서 8.2mm(울트라)에 달하는 기존 S시리즈 제품들 보다 최대 0.8mm 얇아진, 약 6.4mm에 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하반기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갤럭시Z플립·폴드7의 경우 올해 새롭게 보급형 모델인 'FE 에디션'을 출시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갤럭시Z플립·폴드7은 전작 갤럭시Z플립·폴드6보다 외면 디스플레이를 키워 이용자의 사용성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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