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염화칼륨 가격 인상에 호실적 기대...'매수' 유지-K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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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염화칼륨 가격 인상에 호실적 기대...'매수' 유지-KB證
  • 정수진 인사이트녹경 기자
  • 승인 2025.03.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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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정수진 인사이트녹경 기자] KB증권은 4일 유니드에 대해 염화칼륨 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급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전우제 연구원은 "2024년 안정되었던 중국 염화칼륨 가격이 2월 초 톤당 366달러에서 3월 초 463달러로 26.5% 상승했다"며 "이는 미국이 캐나다산 제품에 부과한 25% 관세 수준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 최대 수출국(점유율 41%)과 3위 수입국(점유율 16%) 간의 가격 인상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며 "유니드는 4~5월부터 미국향 수출이 현재 5%에서 8%로 확대될 수 있으며, 마진율도 +10~20%p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벨라루스의 상반기 100만톤 감산을 발표한 점도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 연구원은 "지난 11월 벨라루스가 러시아와 함께 10~11%의 감산을 협의한 바 있어, 러시아의 추가 감산 발표도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도 러시아·벨라루스 농산물 및 비료에 대한 추가 관세를 제안했으며, 지난 2월부터 러시아 은행들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배제하는 등 공급 제한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최근 가스 가격 상승도 경쟁 비료체인 가격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전 연구원은 "칼륨가격 인상 가격 효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3240억과 12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1%, 3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수진 인사이트녹경 기자  insigh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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