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현대차·기아-삼성SDI,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 공동 개발 나서
상태바
[산업 이모저모] 현대차·기아-삼성SDI,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 공동 개발 나서
  • 문슬예 기자
  • 승인 2025.02.25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25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현대차·기아, 삼성SDI와 로봇 전용 배터리 개발 협력.[사진=현대차·기아]
현대차·기아, 삼성SDI와 로봇 전용 배터리 개발 협력.[사진=현대차·기아]

○...현대자동차·기아가 삼성SDI와 협력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출력과 사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를 공동 개발한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4일 의왕연구소(경기 의왕시 소재)에서 삼성SDI와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와 삼성SDI 소형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조한제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배터리 형태를 제한된 공간에 최적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켜 출력과 사용시간을 대폭 늘린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신규 개발 배터리의 로봇 적용 평가 및 성능 고도화를 담당한다. 다년간의 로봇 개발 및 운용 경험으로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배터리 최대 충·방전 성능, 사용 시간 및 보증 수명 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SDI는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해 고용량 소재를 개발하고, 설계 최적화를 통한 배터리 효율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기존 대비 대폭 늘어나고 가격 경쟁력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는 “배터리 생산 역량을 보유한 삼성SDI와 함께 로봇용 고성능 배터리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며 “로보틱스랩의 로봇 기술과 삼성SDI의 배터리 기술을 결합하면 장기적으로 배터리 수급 안정성을 높일 수 있고 시장 확대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로봇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SDI 소형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조한제 부사장은 "현대차∙기아와 함께 로봇 시장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로봇용 배터리 시장에서도 당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최고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오는 3월 3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5에서 산업현장 안전과 고객 정보를 지키는 똑똑한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우선 SKT는 건설 현장, 병원, 사무건물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정밀한 이동이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 ‘VLAM(Visual Localization And Mapping)’의 실증 성과를 공개한다.  SKT는 MWC23에서 시각 장애인용 내비게이션 등에 VLAM을 사용한 사례를 선보여 주목받았던 바 있다.

VLAM은 공간분석 AI와 정밀 측위 AI를 활용해 로봇에 탑재된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로봇은 복잡한 건설 환경에서도 정확하고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VLAM 활용 로봇은 작업자가 필요로 하는 정확한 위치까지 자재를 운반하고 적재를 안전하게 도울 수 있다. 복잡한 대형 병원의 병동에서도 최적의 동선을 찾아 의약품 등을 운송할 수 있어, 현재 의료 기관과도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술은 통신 설비에 AI를 적용, 기지국 주변 디바이스들의 성능 최적화에 도움이 되는 SKT의 텔코 에지 AI(Telco Edge AI) 인프라와 최적의 조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KT는 개인과 기업 고객 모두 활용 가능한 통신 빅데이터 기반 AI 보안 솔루션 'FAME(Fraud detection AI for MNO & Enterprise)'을 선보인다. FAME은 기업 고객을 위한 사기탐지 모델과 이동통신 이용자를 위한 스팸필터링 모델을 모두 제공한다. FAME의 사기탐지 모델은 SKT의 위치 데이터와 전화, 문자 정보 등의 통신 데이터를 AI로 실시간 분석해 금융·보험 사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SKT 전시관 내 ‘AI 서비스’ 공간에서 선보이는 ‘AI 미디어 스튜디오’는 드라마·예능 등 영상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맞게 현지화할 때 효율을 높여주는 솔루션이다.

‘AI 미디어 스튜디오’는 콘텐츠 내에 포함된 음원들을 분리, 저작권 문제가 없는 음원이나 AI가 생성한 음원으로 대체하는 ‘음원분리(Soundistill)’ 기술, 방송 영상을 모바일용 쇼츠 콘텐츠로 최적화해서 변환하는 ‘오토리프레임(AutoReframe)’ 기술, 별도 촬영 없이 기존 영상에 2D와 3D 제품을 자연스럽게 삽입해 현지화된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을 광고할 수 있도록 하는 ‘VPP(Virtual Product Placement)’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언어 지원을 위한 자동 자막 생성, 다국어 자막 번역 및 더빙 기능은 SKT와 스타트업 XL8, 허드슨 AI가 공동 개발했다.

 

○...삼성전자와 포스텍(POSTECH)이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한 '무색수차 메타렌즈' 연구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스(Nature Materials)'에 게재됐다.

메타렌즈는 빛의 회절을 제어할 수 있는 나노 크기의 구조체로 구성된 평면 렌즈이다. 디스플레이·카메라 등 광학 시스템 분야에서 차세대 소자로 주목받으며 10여 년 전부터 업계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돼 왔다.

특히 기존 볼록 광학 렌즈 대비 크기와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큰 색수차로 이미지가 심각하게 왜곡되는 기술적 한계가 있어 실제 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삼성전자와 포스텍 연구팀은 최근 색수차가 없는 '무색수차 메타렌즈' 개발에 성공했다. 또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와 결합할 경우 다양한 광학 수차의 보완이 가능하다는 것도 증명했다.

향후 '무색수차 메타렌즈'와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를 결합하면 콤팩트하면서도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XR 웨어러블 기기 개발이 가능해지고 보다 다양한 카메라 및 센서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문석일 박사와 포스텍 노준석 교수가 주도했으며, 포스텍 최민석, 김주훈, 신길수 연구원이 공동 1저자로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착안에서부터 실제 구현까지 검증하며 다양한 미래 광학 시스템 분야 개발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KT가 국가보훈부와 AI 기반 보훈행정 혁신 및 보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접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공동 추진한다.  

KT는 국가보훈부의 AI 행정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AI 기술과 검증된 최적의 솔루션을 보훈 행정 업무에 적용한다. 이를 위해 KT는 국가보훈부 실무자 대상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AI 적용 범위를 확대해 행정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KT는 사내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주도적으로 AI 적용 모델을 만들고 확산하는 등 전사 차원의 AX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AX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 기관 등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주요 부서에서 AI 교육 대상 인력을 선발하고, 집중 연구 공간을 조성해 AI 행정 혁신을 위한 환경을 마련한다. 교육 후에는 AI 기반 실습 사례와 업무 개선 경진대회를 통해 효과성을 검증하고, 전 부서로의 확대 적용을 검토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보훈 행정에 AI 기술이 도입되면, 보고서 작성 및 회의록 정리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되고, 정보 탐색과 데이터 분석의 효율이 높아져 업무 생산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이 없는 보고 체계를 구축해 업무 절차를 간소화하고,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AI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는 딥러닝 알고리즘 연산에 최적화된 온프레미스용 AI 반도체 에리스(ARIES)를 탑재한 MLA100(NPU PCIe Card)을 출시하며 글로벌 AI 시장에서 본격적인 도약을 예고했다.

MLA100은 모빌린트의 혁신적인 AI 반도체 에리스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기존 GPU 대비 3.3배 이상의 AI 연산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전력 소모는 1/10 수준으로 대폭 절감했다.

최대 80TOPS의 성능을 실현하며, 실제 유효 성능에서도 동급 제품을 뛰어넘는다. 이 제품은 25W 수준의 저전력으로 동작하며, Linux와 Windows 환경에서의 호환성을 제공해 높은 범용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강점을 통해 MLA100은 AI 서버, 챗봇,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스마트 헬스케어, 로보틱스 등 다양한 AI 응용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MLA100의 핵심인 에리스는 딥러닝 알고리즘에 최적화된 ASIC 아키텍처를 채택한 NPU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에리스는 합성곱신경망(CNN), 순환신경망(RNN), LSTM(Long Short-Term Memory)뿐만 아니라 트랜스포머(Transformer) 계열 모델 연산도 지원하며,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대형언어모델(LLM) 및 멀티모달 모델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력 효율과 비용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오프 칩 메모리 액세스를 최소화하는 기술, 네트워크 최적화 동적 융합 계층 기술, 자체 동적 고정 소수점 기술을 활용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했으며, 칩 면적 최적화를 통해 비용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MLA100은 전력 소모가 중요한 엣지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MLA100은 모빌린트가 장기간 축적한 하드웨어 아키텍처와 컴파일러 기술을 기반으로 대부분의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와 300종 이상의 다양한 딥러닝 모델을 지원한다. 특히, 딥러닝 알고리즘 연산에서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며, PoC(실증사업)에서 충분한 검증을 마친 상태다. 2024년 말에는 양산 제품 초도 물량이 출하되어 제품 성능과 품질을 입증했다.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는 “MLA100은 성능, 전력 효율, 비용 면에서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온프레미스부터 온디바이스 AI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SK그룹 CEO들은 주주와 고객 등 자본시장의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SK에 던지는 질문에 적극 화답하고, 시장의 기대에 맞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 SK CEO들은 관세 등 통상환경 변화, 인플레이션, AI 등 ‘삼각파도’의 영향에 맞서 기민한 대응이 절실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한 뒤, 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을 고도화해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SK그룹은 2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2월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SK㈜ 장용호 CEO, SK이노베이션 박상규 CEO, SK하이닉스 곽노정 CEO, SK텔레콤 유영상 CEO 등 주요 계열사 CEO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방향성에 공감하고 실행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따로 또 같이’ 문화에 기반한 그룹 최고협의기구로, 매월 한차례 모여 그룹 내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CEO들은 지난해 추진한 리밸런싱의 경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먼저 가졌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재무구조 및 사업구조 강화에 이은 운영 효율화로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이에 각 계열사는 앞으로 운영 효율화에 더욱 집중해 체질을 혁신하고 AI 등 미래 시장을 선점할 체력을 비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EO들은 최근의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 또한 공유했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의 지속, 고조되는 석유화학 업종 불황 등 그룹의 주요 사업과 관련해 외부의 우려가 있다는 것에도 인식을 같이 했다.

CEO 들은 회의에서 “운영개선은 기본과 원칙의 문제이며 이를 통한 비용 절감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가 동시에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CEO들이 이해관계자 기대에 부응해 변화를 주도하고 실행 속도를 높여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

최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리더들이 업의 핵심과 본질을 짚고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스스로를 경계해야 할 시점”이라며 “솔선수범 리더십과 SKMS(SK Management SystemᆞSK그룹 고유의 경영철학) 회복을 바탕으로 성과를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LG와 구겐하임 미술관(Solomon R. Guggenheim Museum)은 올해의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로 대한민국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1979, Ayoung Kim)을 선정했다. 한국인 작가가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첨단기술을 대표하는 기업 LG와 세계 미술계를 이끌어 온 구겐하임 미술관이 맺은 ‘LG 구겐하임 아트 & 테크 파트너십(LG Guggenheim Art and Technology Initiative)’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LG와 구겐하임 미술관은 기술을 활용해 창의성 영역에서 혁신을 이끈 수상자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올해의 ‘LG 구겐하임 어워드’ 국제 심사단은 "김아영 작가는 전통 기법과 혁신 기술을 융합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 구조를 통해 사회적 이슈를 탐구하고, 예술과 기술 사이 새로운 대화를 촉진한 연결자로서 예술가의 역할을 재정의했다"며, "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독창적인 관점을 제시하고, 기술 중심 세상의 윤리적·정서적 의미를 성찰하게 하며 이 시대를 선도하는 예술가"라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아영 작가는 "예술가가 기술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은 기술에 잠재된 가능성을 탐구하고 가장 직관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고, 작품활동에서도 기술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기술을 활용해 이야기해 나가고 있다"며, "예술가들이 이러한 예술 담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LG와 구겐하임 미술관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아영 작가는 설치미술, 퍼포먼스 등에 더해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AI(인공지능)와 VR(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 작가는 특히 AI를 주체적으로 해석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AI 리터러시(AI Literacy)’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코로나19 팬데믹 경험에서 영감을 받은 대표작 ‘딜리버리 댄서’ 시리즈는 미래도시 서울을 달리는 여성 라이더들과 AI의 상호 작용을 그린 영상 작품이다. ‘딜리버리 댄서의 구’(2022)에서는 게임 엔진, 라이다 스캔, 3D 모델링을 활용해 AI에 종속되는 삶에 대한 경계의 메시지를 담았다. 후속작인 ‘딜리버리 댄서의 선: 인버스’(2024)는 생성형 AI로 만든 영상과 해시계 조형물로 서구 중심의 시간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식을 탐구하는 이야기를 제시한다.

문슬예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