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올레드 TV '출하량' 기준 점유율 1위
삼성은 19년, LG도 12년 연속 점유율 1위 지켜
[녹색경제신문 = 우연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LG전자는 전 세계 OLED TV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8.3%의 점유율을 달성해 2006년 이후 19년간 연속 1위를 이어나갔다.
LG전자의 경우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318만 대로, 출하량 기준 OLED TV 시장 점유율 52.4%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지난 4분기에만 110만 대 이상의 올레드 TV를 출하하며 OLED TV 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에 OLED TV가 프리미엄(1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출하량 비중은 직전년도 대비 8.5%p 증가한 45%를 기록했다.
OLED TV의 출하량 비중은 올해는 53.8%로 과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네오 QLED·O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 1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삼성 TV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1위를 지켰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2024년 매출 기준 49.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삼성은 매출 기준 28.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우연주 기자 lycaon@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