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연 10% 이상 성장하는 중동 진출 위해, 국내 정보보호기업 확실히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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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연 10% 이상 성장하는 중동 진출 위해, 국내 정보보호기업 확실히 지원하겠다”
  • 박성진 기자
  • 승인 2025.02.13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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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카타르에서 韓 정보보호기업 중동 진출 위해 기업설명회 개최
총 12개 기업, 약 163만불 수출 성과 달성

[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함께 국내 정보보호 기업 중동 지역 수출 지원 확대를 위한 ‘K-디지털 민관합동 수출개척단’을 사우디 및 카타르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선, 국내 정보보안 및 물리보안 기업 9개사가 참여한 ‘사우디 LEAP 2025’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기술전시회로, 올해 2,100여개사가 참가했고, 3만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정보통신기술기업 12개사가 참여한 한국-사우디 비즈니스미팅도 진행됐다. 사우디 공공부문의 보안제품 기획 및 납품의 총괄 권한을 보유하고 있는 국영기업인 SITE와의 면담을 통해 국내기업의 사우디 공공부문 진출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도 있었다. 

사우디에서 열린 LEAP 2025
사우디에서 열린 LEAP 2025[제공=과기부]

네이버, 국내 보안기업 중동 진출 돕기 위해 MOU 체결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LEAP 2025에 참가한 국내 스타트업들과 함께 '사우디 디지털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교류 및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네이버는 앞으로 중동 진출을 위해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함께 확장해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미 사우디 국립주택공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등 중동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는 네이버의 지원에 기타 한국 스타트업들의 경영에도 활력을 불어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함께 열린 비즈니스미팅
함께 열린 비즈니스미팅[제공=과기부]

카타르에선 찾아가는 기업설명회 개최

과기부는 카타르에서는 이번 활동과 연계하여 걸프협력회의 사무총장을 대상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정보보호 인력양성 모형 협력제안서를 전달했다.  권역 내 한국형-정보보호 인력양성 모형 구축, 해킹방어대회 및 상호 인력교류는 물론 한-중동 정보보호 산업계의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 제안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중동 행사를 통해 약 600여건, 총 163만 불 이상의 상담이 이루어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러한 성과는 향후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가 되는 만큼 과기부는 전시회 이후 후속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녹색경제에 “중동 보안시장 규모는 연평균 10% 이상 확대되는 등 향후 대형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예상된다. 이러한 점 때문에 과기부는 올해 민관합동으로 수출개척을 위해 첫 지역으로 중동을 선정했다. 앞으로 우리기업들의 중동 진출을 적극 도울 것”이라 말했다.

박성진 기자  po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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