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모바일 게임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게임즈이 제작한 모바일 게임 ‘오징어 게임 언리시드’가 출시 1개월여만에 107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드라마 못지 않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넷플릭스가 공개한 모바일 게임 중 역대 5번째로 높은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이다.
업계 관계자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모바일 게임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26일 드라마 시즌 2가 방영된 이후 모바일용 ‘오징어 게임 언리시드’ 역시 굉장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게임으로 탄생한 ‘오징어 게임 언리시드’는 파티 게임 ‘폴가이즈’와 유사한 온라인 기반의 파티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원작처럼 다양한 게임에서 생존하기 위해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해야 한다.
현재까지 넷플릭스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중 다운로드 1위는 ‘GTA 샌안드레아스’가 3380만 다운로드로 1위, ‘스토리텔러’가 1680만으로 2위, ‘스폰지밥 겟 쿠킹’이 1140만으로 3위, ‘블룬 TD 6’가 1120만으로 4위를 기록 중이다. ‘오징어 게임 언리시드’는 현재까지 107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기 때문에 현재의 5위 보다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오징어 게임 언리시드’는 앱스토어에서 740만 다운로드, 구글플레이에서는 33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미국은 180만 다운로드로 1위를 기록 중이며 브라질은 110만으로 2위, 멕시코는 94만 다운로드로 3위, 인도는 85만 다운로드로 4위를 기록 중이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넷플릭스가 출시한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넷플릭스 구독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오징어 게임 언리시드’는 현재까지 제한된 기간 동안 누구나 다운로드하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방영한지 1개월이 지나지 않았고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한 ‘오징어 게임 언리시드’는 넷플릭스가 서비스 중인 게임 가운데 몇 위까지 상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