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물질·배관 교체 필요한 기존 솔루션과 구분
‘이온화’ 기술로 친환경적이고 유지 가능한 솔루션 개발
‘이온화’ 기술로 친환경적이고 유지 가능한 솔루션 개발
[라스베이거스 = 문슬예 기자] 지오그리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수질 관리 시스템 블로스(BLOS)를 선보였다. 배관 교체나 화학 물질 사용 없이도 수질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어 획기적인 솔루션이라는 평가다.
블로스는 이온화 기술과 AI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배관 청결을 자동으로 유지하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시스템으로, 화학 물질이나 배관 교체에 의존하는 기존의 수질 관리 방법과 구분된다. 특히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지오그리드 관계자는 “기존에는 화학 물질을 이용하거나, 수질 관리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전기를 이용하는 방식, 배관 자체에 조치를 취하는 단기적인 해법 외에는 뚜렷한 솔루션이 없었다”며 “지오그리드는 이온화 기술로 불순물을 분리해내는 방식을 사용해 친환경적이고 수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지오그리드는 리조트, 노후화된 아파트 단지, 학교 급식실, 인도네시아의 기숙사 등 국내외 다양한 시설에 블로스를 설치해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문슬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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