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현대자동차·엔비디아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AI 기반 모빌리티 혁신 주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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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현대자동차·엔비디아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AI 기반 모빌리티 혁신 주도할 것"
  • 우연주 기자
  • 승인 2025.01.10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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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사진=엔비디아]
[사진=엔비디아]

ㅇ.. 엔비디아가 스마트 모빌리티의 미래를 주도하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엔비디아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AI와 산업용 디지털 트윈으로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차세대 차량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전시회에서 발표된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생성형 AI, 디지털 트윈, 물리 AI 기술을 만나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제조 라인 최적화와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과 로봇을 비롯한 주요 모빌리티 제품에 광범위한 AI 이니셔티브를 도입하고 있다.

김흥수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전략 부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은 로보틱스, 자율주행, 스마트 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접근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의 발전을 가속화해, 현대자동차그룹이 AI 기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급 컴퓨팅과 인프라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첨단 AI 모델을 훈련하고, 강력한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스택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진=LG헬로비전]
[사진=LG헬로비전]

ㅇ.. LG헬로비전이 상암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5 신년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10일(금) 밝혔다.

송구영 대표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고객가치 경영으로 내실을 다지며 유료방송 위기를 돌파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을사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송구영 대표는 “새해에는 질적 개선과 경영 효율화에 집중하는 한편, 홈과 미래 사업에서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사업 전 영역에서 고객경험 개선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 노력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어려운 상황일수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장 중요한 목표에 집중하고 체계적인 과정 관리로 성과를 창출하는 강한 실행력을 발휘해달라”며 실행력을 높이는 일하는 방식도 강조했다.

타운홀 미팅은 지난 9일(목) LG헬로비전 상암 본사에서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 진행과 영상 생중계를 통해 전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고, ▲CEO 신년인사 ▲’25년 전략방향 공유 ▲경영진 Q&A 등을 토대로 새해 덕담을 나누고 회사 방향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송구영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신년 인사를 직접 전했다. 그는 “지난 한 해는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렌탈과 교육 등 신사업이 성장하며 의미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한 한 해였다”며, “서비스 전반에 걸쳐 차별적 고객가치 구현에 힘써준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ㅇ.. 삼성전자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5'에 'C랩 전시관'을 마련했다.

C랩(C-Lab, Creative Lab)은 삼성전자가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도입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C-Lab Inside)로 출발했다.

2018년에는 국내 스타트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C랩 인사이드 운영 노하우를 외부로 확대해 사외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를 신설해 운영 중에 있다.

삼성전자는 CES 2025에서도 C랩(C-Lab)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CES에서 C랩 우수 과제와 스타트업들을 소개해 왔다.

2025년 CES의 C랩 전시관은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마련됐다.

올해는 총 15개 업체가 전시관을 꾸렸다.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12개, 'C랩 인사이드' 과제 2개, C랩 스핀오프 스타트업 1개가 참여해 AI, 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혁신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었다.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ㅇ..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북5 Pro', '갤럭시 북5 Pro 360' 체험이 가능한 'AI 북 아카데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제품 '갤럭시 북5 Pro' 국내 출시와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타 진행을 기념해 15일까지 1차 운영하며,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연휴 휴무를 제외하고 2차 운영 예정이다.

방문객은 강의실 테마 공간에서 AI 노트북 핵심인 '갤럭시 AI' 기능과 스마트폰 등과의 연결성을 강조한 '갤럭시 Eco'를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주요 타겟 고객인 대학생을 위한 1교시와 사회초년생을 위한 2교시로 구성돼 있다.

도슨트 투어 형태로 진행하며 1교시에는 궁금한 내용에 원을 그리면 바로 검색 결과가 나오는 'AI 셀렉트'로 강의 자료 내용을 찾은 후 '퀵쉐어'로 완성된 리포트를 태블릿에 전송하기, 2교시에는 외국어 간판을 'AI 셀렉트'로 검색해 회사 제안서 완성하기 등 활용도 높은 기능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제품 체험을 마친 방문객은 포토 부스에서 수료증 촬영이 가능하며, '갤럭시 북5 시리즈' 삼성스토어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삼성 멤버십 포인트 적립 쿠폰, 스티커팩·노트·드링크 등이 포함된 럭키드로우 경품을 받을 수 있다.

 

ㅇ.. 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MotorTrend)’가 주관하는 '2025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2025 SDV Innovator Awards)'를 수상하며 차별화된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모터트렌드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온 인물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3회를 맞았다. ▲선구자(Pioneer) ▲리더(Leader) ▲전문가(Expert) 세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SDV 관련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리더’ 부문에 선정됐다. 특히 SDV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현지 시간 기준 1월 7일 CES 2025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다.

모터트렌드는 1949년 설립된 미국 최대 자동차 전문 미디어 그룹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권위 있는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 상을 비롯해 다양한 어워드를 주관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이번 수상으로 SDV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업계 내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은석현 본부장은 2022년 VS사업본부장에 취임 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이하 IVI; In-Vehicle Infotainment)∙디스플레이∙소프트웨어와 텔레매틱스(Telematics),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하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등 SDV 핵심 역량을 강화해 왔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ㅇ.. 현대자동차가 캐스퍼 전용 전시 공간인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을 10일(금) 개관한다.

부산시 수영구에 총 410㎥(약 124평) 규모로 조성된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은 비대면으로 고객이 차량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 공간이다.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은 지난해 3월 개관한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에 이은 두 번째 캐스퍼 전용 스튜디오로, ▲미디어월 및 전시존 ▲캐스퍼 커넥터 존 ▲프라이빗 부스 존을 갖췄으며, 특히 ▲비대면 시승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고객 체험 요소를 적극 확대했다.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을 방문하는 고객은 별도 예약 없이 입구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마이패스(My Pass) 출입증을 발급받아 자유롭게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 입장 시에는 대형 미디어월에 개별 환영 메시지가 송출되고, 스튜디오 내부에 고객이 선호하는 음악이 재생되는 등 개인화된 공간 경험이 제공된다.

캐스퍼 전시존에는 특화전시 차량을 포함한 총 6대의 캐스퍼 차량을 선보이며, 고객들은 각 차량 앞에 비치된 디지털 제원대를 통해 차량 옵션 및 카탈로그, 가격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SK]
왼쪽부터 김주선 SK하이닉스 AI Infra(인프라) 사장, 마크 아담스(Mark Adams) 펭귄 솔루션스 CEO, 유영상 SKT CEO. [사진=SK하이닉스]

ㅇ.. SK하이닉스가 9일 오전(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SK텔레콤, 펭귄 솔루션스와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공동 R&D 및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영상 SKT CEO, 마크 아담스(Mark Adams) 펭귄 솔루션스 CEO, 김주선 SK하이닉스 AI Infra(인프라) 사장 등 각사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펭귄 솔루션스는 미국의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대표 기업이다. 이 회사는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게 맞춤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해주고 관리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AI 데이터센터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R&D) 및 상용화에 나서기로 했다.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메모리 제품 개발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SK하이닉스의 차별적인 HBM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AI 데이터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메모리 반도체 기술 혁신은 필수적이며, 특히 전력 효율과 방열 성능 향상은 핵심 과제”라며 “SK텔레콤, 펭귄 솔루션스와의 협력을 통해 메모리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LS그룹]
[사진=(주)LS]

ㅇ..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8~9일 이틀간, 지난해에 이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5’ 현장을 찾아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신기술 및 신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앞서 LS전선과 LS일렉트릭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초전도 혁신 솔루션 ‘HyperGrid NX’는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HyperGrid NX는 낮은 전압으로 대용량 전력을 송전할 수 있어 도심에 추가 변전소를 짓지 않고도 전력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CES에는 구 회장뿐만 아니라, ㈜LS 명노현 부회장, SPSX(슈페리어 에식스) 최창희 대표와 함께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주요 계열사 CSO(최고전략책임자) 및 지난해 그룹의 우수 신사업 아이디어 및 연구 성과를 낸 ‘LS Futurist(미래 선도자)’ 등 20여 명이 동행했다.

구 회장은 첫날 벤처 및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유레카 파크를 먼저 관람하고, 9일 LG, 삼성, SK 등 국내 대표 기업을 비롯한 TCL, 하이센스, 파나소닉 등 글로벌 선진 회사들의 전시관을 꼼꼼히 살펴보며 우리 일상에 전방위적으로 스며든 AI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ㅇ.. 현대자동차가 10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본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2025 도쿄 오토살롱’에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현대차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에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N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돼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튜닝 파츠의 개발 방향성을 제시하는 스페셜 모델이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드라이버가 가진 열정과 전문성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의 초기 개발단계부터 일본 유명 레이서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했다. DK는 츠치야 케이치의 별명 ‘드리프트 킹(Drift King)’에서 이름을 따왔다.

현대차는 츠치야 케이치와 함께 일본 현지 서킷 및 와인딩 코스에서 여러 제조사의 튜닝 파츠를 테스트하며 최적의 파츠 패키지를 개발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에 ▲ 두랄루민1을 정밀 가공해 제작한 6P 모노블록 브레이크 캘리퍼 ▲ 기존 아이오닉 5 N 모델 대비 면적을 54% 넓히고 마찰계수를 강화한 전용 브레이크 패드 ▲ 휠과 타이어 안착면에 특수한 톱니 가공 구조가 적용돼 고속 주행 중 마찰력을 강화한 21인치 경량 단조 휠 ▲ 차량 무게 중심을 낮추는 로워링 스프링 등 전용 부품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과 제동 및 코너링 능력을 강화했다.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ㅇ.. LG전자 올레드 TV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美 유력 IT 매체 씨넷(CNET)>은 2025년 신제품인 ‘LG 올레드 TV G5’를 CES 2025 최고 TV로 선정하며 “G5는 CES 2025에서 본 모든 OLED TV중에서 가장 훌륭하다”라고 극찬했다. 또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에 대해서도 “작년 CES에서 발표된 바 있지만 너무 멋지다는 점에서 올해 최고 TV로 언급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해외 유력 매체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지디넷(ZDNET)>은 LG 올레드 TV G5를 최고의 TV로 선정하며 “올레드 TV의 왕인 LG가 올해 CES 2025에서도 왕좌를 유지한다”고 극찬하고 탐스가이드(Tom’s Guide)>도 “G5는 이전 모델보다 훨씬 더 밝고 화려해 보이며, 이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은 G5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고통스러웠다는 점이다”라고 평가했다.

앞서 LG 올레드 TV는 지난 11월 CES 출품목을 대상으로 美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에서 총 6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영상디스플레이(Video Display) 부문에서는 ‘최고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2025년형 LG 올레드 TV는 9일(현지시간) 기준으로 CES 혁신상을 비롯, 유력 매체들이 선정한 CES 최고 제품상 등 총 37개의 어워드를 받았다. LG전자 전체 제품으로 범위를 넓히면 24개의 CES 혁신상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08개 어워드를 이번 CES 2025에서 수상했다.

 

 

우연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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