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청·공감·소통'에 기반한 집단지성으로 고객 가치(Value) 창출 선언
- 금융지주 산하 보험사 경쟁 치열...수익성 개선이 우선적 과제로 꼽혀
[녹색경제신문 = 윤덕제 기자]정문철 신임 대표가 창립 3년차의 KB라이프 지휘봉을 잡으면서 올해 '질적 성장'을 강조했다. '리딩금융' 자리를 두고 금융지주 산하 보험사 경쟁이 치열한 만큼 수익성 개선이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6일 KB라이프는 신임 대표이사 정문철 사장이 공식적으로 취임하며 이같은 새로운 경영 방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문철 신임 대표이사는 KB금융지주 경영관리부를 거쳐 KB국민은행 재무기획부장, 전략본부장, KB금융지주 홍보·브랜드총괄,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전무, 중소기업고객그룹 전무를 역임하며 주요사업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사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KB라이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고,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함께 나아가자"며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통합을 넘어, 고객 중심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가자"며 질적 성장을 위한 세 가지 경영 방침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자 ▲ 고객 중심 경영이 프로세스와 문화로 정착되도록 하자 ▲ 고객 중심으로 끊임없이 개선해 질적으로 변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자' 등이다.
우선 정문철 사장은 고객은 기대가 충족되지 않으면 아무 말없이 떠나간다며, 고객 중심 사고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의 고객은 최종 금융소비자 뿐만 아니라 임직원, 설계사를 포함해 KB라이프와 연관된 모든 이해관계자를 포함한다며, 고객 중심 사고와 고객에 대한 적극적 인식의 전환을 당부했다.
"고객 중심 사고가 조직의 프로세스와 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도 말했다. 임직원들의 고객 중심적인 생각이 집단지성으로 구현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경청, 공감, 소통의 필요성을 전했다.
이밖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개선을 추진하고, 새로운 변화를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고객의 니즈에 대해 통찰력을 가지고, 고객 중심 사고를 통한 냉철한 문제의식과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자"며, 끊임없는 개선과 질적 변화를 통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문철 대표이사 사장은 "집단지성의 일원으로 새로운 변화의 선두에 서서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제가 가진 경험과 생각을 나누겠다"고 강조하며 "KB라이프가 고객의 평생 행복파트너로 자리잡고,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생명보험사가 되는 그 날까지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