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 연속 상승세...계엄 이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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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나흘 연속 상승세...계엄 이전 수준 회복
  • 나희재 기자
  • 승인 2024.12.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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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녹색경제신문 = 나희재 기자]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비상계엄 직전 수준을 회복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2500선을 돌파 하며 2494.46에 마감했다. 코스닥 또한 4거래일 연속 상승해 693.73으로 장을 마감했다.

1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34포인트(0.5%) 오른 2494.46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500.32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39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연기금의 경우 오늘 260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748억원, 821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강보합, SK하이닉스는 약보합으로 마감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1.11% 하락했다.

셀트리온의 경우 개장 전 현금·주식 동시 배당을 결정하면서 4.6% 상승했다.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과 0.05주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현금 배당금 총액은 약 1537억원, 배당주식 총수는 약 1025만주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고려아연의 경우 9.99% 하락하며 약세 마감했다.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오늘 고려아연이 공개매수로 취득한 자사주 204만주(9.85%)에 대한 자사주 처분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반면 밸류업 관련 종목인 KB금융(-2.3%)과 하나금융지주(-0.5%), 신한지주(-2.1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52% 상승하면서 비상계엄 선포 직전인 지난 3일 종가(690.80)을 넘어선 693.73을 기록했다.

나희재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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