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앤슬래시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놀라운 반응을 얻고 있다.
7일부터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출시 이후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 내고 있다. 우선 스팀에서는 25개국에서 판매 1위에 올랐고 최고 동시접속자는 58만명에 육박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국내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별도로 서비스를 하며 스팀은 물론 에픽게임즈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로도 출시됐기 때문에 스팀의 수치보다 훨씬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정식 서비스가 아닌 얼리 액세스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 게임을 즐기려면 서포터팩을 구매해야 한다. 얼리 액세스 버전은 12명의 캐릭터 중 6명만 선택할 수 있고 액트 3장까지 즐길 수 있는 등 제약이 있으나 정식 출시를 기다리지 못한 게임 사용자들은 서포터팩을 구매하여 플레이 중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에 비해 좋아진 그래픽과 마우스 클릭만이 아닌 WASD 키보드를 통한 조작 등을 통해 더욱 정교해진 액션과 다양한 캐릭터 육성 방법을 자랑한다. 또한 얼리 액세스에서도 50여종 이상의 보스가 등장할 정도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많은 보스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보스는 소울라이크 게임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을 정도로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소울라이크 수준까지는 아니며 몇 번 플레이하면 패턴을 파악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인기를 얻으면서 국내에서 서비스를 담당하는 카카오게임즈는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가이드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초보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전에 알아야 할 클래스의 특징과 전직 소개, 장비, 스킬, 페시브 스킬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픈런 이벤트를 통해 게임 플레이시 10분당 1포인트를 얻고 적립된 포인트로 여러 굿즈 등 상품에 응모하는 등 국내 사용자만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많은 사용자들이 얼리액세스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 사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