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기물 감축에서 자원화까지, 글로벌 친환경 비즈니스
[녹색경제신문 = 문홍주 기자] SK에코플랜트의 종합 폐기물 관리 서비스 ‘웨이블 서큘러’가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폐기물 관리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이용 사업장 수는 2022년 10월 70곳에서 2024년 11월 기준 481곳으로 약 7배 증가했다.
이는 폐기물 배출 효율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 효과와 친환경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장 환경에 기인한 결과다.
폐기물 관리의 혁신, 웨이블 서큘러
‘웨이블 서큘러’는 폐기물의 배출부터 수거, 처리, 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한 종합 폐기물 관리 서비스다. SK에코플랜트는 이 플랫폼을 통해 각 사업장이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처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폐기물 수거와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 절감 효과가 서비스 확장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웨이블 서큘러를 이용하는 사업장은 평균적으로 물류비를 약 20%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함에 따라 폐기물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부담을 줄이는 플랫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기업들의 호응 증가
SK에코플랜트는 웨이블 서큘러의 주요 고객군으로 제조업체, 물류센터, 건설 현장 등을 꼽았다. 실제로 다수의 대형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이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플랫폼의 신뢰도와 인지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업계 관계자는 “폐기물 관리가 단순 비용 관리에서 환경 경영의 핵심 요소로 변화하고 있다”며 “웨이블 서큘러는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 계획과 시장 전망
SK에코플랜트는 웨이블 서큘러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플랫폼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폐기물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사업장의 자원 순환율을 높이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폐기물 관리 서비스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친환경 정책과 기업들의 ESG 경영 강화가 이 시장의 성장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SK에코플랜트의 웨이블 서큘러는 폐기물 관리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화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이 서비스는 단순한 비용 절감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친환경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홍주 기자 rea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