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이모저모]LG전자, B2B사업에 스타트업 협업 성과 접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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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모저모]LG전자, B2B사업에 스타트업 협업 성과 접목한다
  • 조아라 기자
  • 승인 2024.11.22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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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산업이모저모입니다.

ㅇ..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전기차 충전이나 의료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업해 B2B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2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무역협회(KITA)와 함께 2022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인 ‘비즈노베이터(Biznovator)’의 올해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비즈노베이터’는 LG전자의 B2B사업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진행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지난 4월 공개 모집 이후 123개 스타트업이 지원한 가운데 3차례 심사를 거쳐 ▲옥토브 ▲커넥트브릭 ▲빔웍스 ▲소서릭스 ▲모니트 ▲위클러버 ▲스칼라데이터 ▲티제이랩스 등 8개의 파트너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후 신사업 육성 전문가를 투입해 LG전자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를 제공하며 이들과 사업화 검증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화 검증 성과 발표를 기반으로 ▲전기차(EV) 충전 ▲빔프로젝터 ▲의료용 디스플레이 등 파트너사의 혁신 기술과 관련된 LG전자의 전문 조직을 투입해 개방형 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옥토브’는 레일 이동형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다. 주차장 천장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매달린 충전기가 이동함으로써 1대의 충전기로 다수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다수의 충전기 운영에 필요한 전력 확보 및 일반 주차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한다. LG전자는 옥토브와 함께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ㅇ..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MY플레이스를 리뷰 플랫폼에서 이용자가 로컬 경험 전반을 관리하는 개인화 플랫폼으로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개편된 MY플레이스는 네이버앱∙웹, 네이버 지도앱 MY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지도는 12월 중 지도앱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가 모바일 환경에 한층 최적화된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 출시된 ‘MY플레이스’는 로컬 리뷰 플랫폼으로서, 이용자가 재미있게 장소 방문 경험을 기록하고, 다양한 리뷰를 살펴보며 취향에 맞는 장소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MY플레이스는 로컬 리뷰 플랫폼에서 나아가, 이용자가 로컬 관련 활동 내역을 편리하게 모아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외연을 넓히게 됐다. 이제 이용자는 MY플레이스에서 리뷰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 ▲예약 내역 및 주문 현황 ▲기차 승차권 정보 ▲장소 방문 타임라인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개편된 MY플레이스는 예약, 지도, 플레이스 리뷰 등 네이버의 다양한 로컬 서비스의 시너지를 강화해, 이용자의 활동 내역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로컬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령, 예약한 장소의 방문 일정이 다가오면, 해당 지역의 날씨와 함께 교통수단별로 소요 시간과 경로를 안내한다. 아울러, 네이버의 AI 기반 장소 추천 시스템 ‘에어스페이스(AirSPACE)’를 바탕으로, 예약한 음식점 및 숙박 업체 주변에 위치한 가볼 만한 장소들도 추천해준다. 이용자가 예약했던 장소를 따로 검색해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함께 방문할 장소를 추가로 검색하지 않아도, MY플레이스에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ㅇ..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사내포상금을 기부했다. 21일(목)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캐빈승무원 8명이 본인들이 수령한 사내포상금 총 100만원을 직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올해 4월 8일,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OZ8913편에서 오버헤드빈(기내 선반) 속에 위치한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피어 올라 기내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해당 구역 담당 정재경 사무장은 연기가 나는 승객짐을 발견해 즉시 소화 조치를 했고, 권병선 부사무장은 해당 가방을 전용 용기에 넣고 완전 진압했다. 캐빈매니저 오찬희 선임사무장을 포함한 OZ8913편 캐빈승무원 8명은 절차에 따라 상황전파 및 승객 이동 등 신속하게 조치해 항공기는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OZ8913편 캐빈승무원 정재경 사무장은 “모든 승무원들은 훈련받은 대로 각자 맡은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며,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라면 누구라도 완수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아시아나항공은 OZ8913편 캐빈승무원 8명에게 기내안전대처 우수사례로 단체포상과 함께 포상금 총 100만원을 지급했으나, 캐빈승무원들은 해당 금액을 의미있는 곳에 전달하고자 마음을 모아 기부 의사를 밝혔다.

ㅇ..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이 첨단 IT 기술 기반의 글로벌 사업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한국수출입은행은 21일 ▲IT 기반의 스마트시티 해외개발사업 정보교환 및 사업 공동 발굴 ▲팀네이버가 추진하는 글로벌 사업에 대한 수은의 금융지원 등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은 2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가운데,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및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 역량이 뒷받침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 등 팀네이버가 추진 중인 첨단 IT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글로벌 진출 동력이 보다 확고해질 전망이다.

ㅇ..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이 전세계 우수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텔 어워드(Glotel Awards)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도 이뤘다.

영국 런던에서 현지 시간으로 21일 개최된 12회 글로텔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며, 통신 서비스, 인프라, AI, 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Climate Action Initiative of the Year)’ 상은 ESG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감 등 우수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 제조사 또는 통신사에 주어진다. SKT는 IPM(Infrastructure Power Manager) 이라는 기술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PM 기술은 통신사의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사용되는 주요 부품의 소모 전력을 고객의 트래픽 양 및 추이에 따라 실시간으로 자동 조정해주는 기술이다.

기존 통신사 데이터센터의 가상화 서버는 트래픽의 양과 관계없이 항상 최대 성능 모드로 고정되어 부품의 소비전력과 탄소를 최대치로 소모하는 방식이다. 반면, IPM은 트래픽 양에 기반해 품질과 성능 저하 없이 부품의 소비전력을 최적화하는 기술로 기존 가상화 서버 대비 CPU의 누적 전력을 최대 55%까지 절감할 수 있다.

SKT는 IPM 기술로 2023년 <WCA(World Communication Awards)>와 지난 10월 <네트워크 엑스 어워드(Network X Awards)>에서도 ‘지속가능 네트워크 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SKT는 IPM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시키며, 적용 분야를 넓혀가는 중이다.

ㅇ..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북미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 (Green Good Design Award 2024)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Green Transportation)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굿(Good) 디자인 어워드’의 계보를 잇는 상으로 친환경 지속 가능 디자인을 선정한다.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 센터(European Centre for Architecture, Art, Design and Urban Studies)가 주관한다.

금호타이어는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마제스티X(Majesty X) 솔루스 △솔루스(SOLUS) TA21 △로드벤처(Road Venture) AT52 가 수상해 총 3개 제품이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ㅇ..LG유플러스가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 주주 환원 계획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밸류업 플랜’(Value-up Plan)을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과거 재무지표와 국내외 동종 업계 기업 분석을 토대로 기업가치와 주주환원을 제고할 수 있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8%~10%까지 끌어올리고, 주주환원율도 ‘최대 60%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내놨다. 지난해 기준 LG유플러스의 자기자본이익률은 7.5%, 주주환원율은 43.2%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다. ‘주주환원율’은 배당금 총액과 자사주 매입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비율을 의미하며 기업의 이익이 주주에게 얼마나 환원됐는지를 나타낸다.

ㅇ..KT(대표이사 김영섭)가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플레이스터럴스 홀(Plaisterers' Hall)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즈’의 ‘미션 크리티컬 엑설런스(Mission Critical Excellence)’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텔레콤 어워즈는 ICT 분야 리서치 기관 ‘인포마(INFORMA)’가 전 세계의 우수 통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네트워크 기술과 브랜드, 마케팅 등 24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한다.

KT가 수상한 미션 크리티컬 엑설런스 부문은 통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디지털사회의 재난과 같은 상황에서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으로 통신의 안정성을 입증한 기업을 선정하는 부문이다.

KT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유선 인프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빅데이터를 활용, 도로 굴착 공사 등으로 인한 단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지능형 통신 케이블 보호시스템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ㅇ..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을 상대로 경찰 고발한 사건에 대해 취소를 결정 하고 22일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방문해 고발 취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한화오션은 올해 3월 HD현대중공업의 군사기밀 유출 사건과 관련해 임원 개 입 여부를 수사해 달라며 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한화오션은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의 적기 전력화로 해양 안보를 확보하고, 세계가 대한민국 조선업을 주목하는 가운데 해양 방산 수출 확대라는 목표를 위해서는 고발 취소를 통해 상호 보완과 협력의 디딤돌을 마련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 국익을 위한 일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우리나라 조선업은 국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함정 기술과 R&D 역량을 총 결집해 세계 최고 성능의 ‘명품 함정’ 건조를 통해 K-방산 한류를 이어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정부의 원팀 전략에 적극 협조하고, 한편으로 중국이 공격적인 투자로 글로벌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조선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체간 상호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도 고려하여 국내 기업간 신뢰 구축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고발을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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