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21일부터 진행한다.
‘환세취호전’은 1990년대 일본 컴파일사가 제작한 캐주얼 RPG 시리즈다. 1994년에 출시한 ‘환세풍광전’을 시작으로 여러 시리즈가 제작됐고 국내에서는 ‘환세취호전’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1990년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환세취호전’이 온라인으로 재탄생한다. 넥슨은 ‘환세취호전 온라인’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이 게임을 기억하는 팬들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세’ 시리즈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RPG로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펼치는 개그와 활극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게임 세계관 역시 시리즈에 따라 다르지만 스팀펑크나 무협, 그리고 동양 판타지 세계관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 인기가 많았던 ‘환세취호전’은 지난 2023년, 웨이코더라는 국내 게임사가 리마스터 작업을 하여 ‘환세취호전 플러스’라는 타이틀로 스위치와 PC로 출시했다.
넥슨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는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지난 2022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후 이번에 최초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 게임은 고품질의 2.5D 그래픽으로 제작하는 한편 아타호와 린샹, 스마슈 같은 원작의 인기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원작에서 즐길 수 있던 먹기대회, 무투대회 같은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21일부터 24일까지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과 PC에서 참여 가능하며 현대적으로 발전한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새로운 전투와 각종 필드 보스, 레이드 콘텐츠, 원작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스타에서도 시연 빌드를 공개하여 지스타를 방문하면 ‘환세취호전 온라인’을 직접 시연할 수 있다.
넥슨은 ‘바람의 나라’와 ‘메이플스토리’ 등 2D 기반, 그리고 캐주얼풍의 MMORPG를 성공시켜 왔다. 과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환세취호전’이 넥슨을 통해 어떠한 모습으로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