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이지웅 기자] 컴투스의 신작 요리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회사가 이 기세를 이어나가면서 퍼블리셔로서의 역량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컴투스는 올해부터 퍼블리싱을 통해 게임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올해만 해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프로스트 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GODS & DEMONS’ 등 총 4종 게임의 서비스를 담당한다.
3월에 출시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에 이어 지난 6일에는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이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에 출시됐다. 해당 게임은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글로벌 누적 3,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그램퍼스가 개발을 맡았다.
'BTS 쿠킹온'은 편찮으신 할머니를 대신해 식당을 운영하던 주인공이 타이니탄을 만나게 되고, 그들의 도움과 응원 속에서 최고의 셰프로 거듭나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 요리 게임들처럼 간단한 퍼즐 방식을 앞세우는 한편 게임을 진행하면서 획득하는 여러 수집 요소를 통해 타이니탄 멤버들을 만날 수 있다. 타이니탄 페스티벌만의 푸드존 요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타이니탄의 스페셜 무대를 완성할 수 도 있다.
해당 게임은 일본, 태국, 싱가포르, 멕시코 등 15개 지역 앱스토어 인기 순위 5위 안에 안착하면서 흥행의 신호탄을 쐈다.
시뮬레이션 장르로 분류를 한정하면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을 포함한 14개 지역에서 인기 1위에 올랐다. 특히 멕시코, 칠레, 페루 등 남미 시장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내면서 53개 지역에서 인기 순위 10권 안으로 들어갔다. 캐주얼 장르에서도 12개 지역 인기 1위, 35개 지역 TOP 10을 차지했다.
컴투스 측은 “많은 팬들이 단순하면서도 파고들수록 깊이 있는 ‘BTS 쿠킹온’의 절묘한 레벨 디자인과 타이니탄과 관련된 다양한 수집 요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웰메이드 요리 시뮬레이션이자 귀여운 타이니탄을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캐주얼 게임으로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인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