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르게, 가장 먼저, 가장 앞서는 투자"...삼성액티브운용, 독자 브랜드 출범 이후 가파른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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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르게, 가장 먼저, 가장 앞서는 투자"...삼성액티브운용, 독자 브랜드 출범 이후 가파른 성장세
  • 나희재 기자
  • 승인 2024.08.05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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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ct' 출범 1주년 ...순자산 3360억원으로 급성장
민수아 삼성액티브운용대표, "최근 증시 급변은 자산 리밸런싱 기회"
KoAct 액티브 ETF 1주년 기자 간담회.

[녹색경제신문 = 나희재 기자] 지난해 독자 브랜드 ‘KoAct(코액트)’를 선보인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5일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사는 지난 1년간 6개의 액티브 ETF를 선보였으며 3300억원 가량의 자금을 유입시켰다고 밝혔다.

민수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6개 액티브ETF를 투자자분들께 선보이며 순자산도 가장 빠르게 3360억원으로 성장해 전체 ETF운용사 26개 중 11위로 자리매김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액티브 ETF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KoAct’(Korea Active ETF)의 이름에 걸맞게 ‘가장 빠르게, 가장 먼저, 가장 앞서는 투자’를 실행하는데 앞으로도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KoAct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국내에서는 ‘배당성장’에 초점을 맞춰 기존의 KoAct 배당성장액티브를 한국의 슈드(SCHD)로 성장시키겠다" 며 "올해 나올 밸류업 프로그램에 맞춰 액티브 상품을 출시하는 등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로도 장기 연금형 상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성과로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KoAct 배당성장액티브는 한국형 '슈와브 US 디비던드 에쿼티(SCHD)'를 표방하며 올해 초 상장한 상품으로 SCHD의 기초지수방법론처럼 한국 배당 성장주에 투자하는 KoAct의 대표적인 액티브 ETF다. 

KoAct ETF 테마 트리.

현재,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를 시작으로 ‘KoAct 글로벌AI&로봇액티브’, ‘KoAct 배당성장액티브’, ‘KoAct 글로벌기후테크액티브’, ‘KoAct 테크핵심소재공급망액티브’, ‘KoAct AI인프라액티브’ 등 6개 상품을 상장해 운용 중이다.

KoAct는 미래의 중요한 변화 즉, A.C.T.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 기후 위기(Climate Crisis), 기술 변화(Technology)에 맞춰 주로 글로벌 혁신 산업을 엄선해 액티브 ETF 출시하고 있다. 글로벌AI분야에 이어 바이오헬스케어와 전력인프라 영역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글로벌 액티브 상품들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KoAct 출시 전 2조1000억원 수준이던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순자산은 올해 6월말 기준으로 4조1000억원를 넘어 약 1년 사이에 90% 이상 빠르게 성장했다. 전체 국내 ETF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2%에서 2.7%로 늘었다. 

또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액티브 ETF 시장의 활성화가 전체 ETF 상품의 경쟁력을 제고할 뿐 아니라 침체된 공모펀드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체 펀드 시장을 동반 성장시킬 수 있는 선순환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 대표는 “KoAct ETF 출시가 국내 액티브 ETF 시장의 성장에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ETF가 향후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한국형 배당성장 대표 상품과 글로벌 혁신 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신상품 출시 등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의 자산이 세상의 변화와 함께 성장하는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급격한 시장 변동성에 대해 "채권 금리 급락과 미국의 금리인하와 일본금리인상 등 상반된 정책으로 인한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 청산이 급격한 시장 변동을 초래한 것 같다"면서 "포트폴리오 등 자산 리밸런싱에 대한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희재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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