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전국 매장서 판매 재개
롯데GRS, "소비자 취향 고려해 다양한 옵션 마련했다"
[녹색경제신문 = 문슬예 기자] 롯데리아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신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의 판매를 재개한다.
지난달 30일 출시된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예상 판매량의 300% 이상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기대 이상의 판매 가도로 인해 재고가 부족해져 원재료 확보를 위해 일시적으로 판매가 중단됐던 것이다.
롯데GRS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하기 위해 소스, 패티 등에서 여러 옵션을 둔 것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25일 <녹색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가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의 판매를 재개한다.
롯데GRS는 25일 원재료 재고 소진 등으로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지했던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의 판매를 전날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는 최근 해당 제품의 판매가 목표량을 크게 웃돌며 재고가 소진되자, 지난 2주간 원재료 확보와 소비자 주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일시적으로 판매 중단을 알린 바 있다. 제품 출시 직후 약 11일 만에 목표 판매량의 300%를 넘어선 것이다.
지난달 30일 출시된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단종된 '오징어버거'를 새로운 형태로 리뉴얼한 버거다.
기존의 오징어버거를 즐겨먹었던 소비자들을 위해 같은 오징어 패티를 활용하면서도, 버거에 커다란 오징어 다리 튀김을 원물 형태로 올려 새로움을 더했다.
특히 새로움과 재미를 찾는 2030 세대의 '펀슈머(Fun+Consumer)'를 겨냥해 총 4종의 옵션 선택이 가능하도록 출시됐다.
기존 오징어버거의 매운맛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매운맛' 이외에도 '갈릭맛'을 선택할 수 있으며, 소고기 패티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징어 얼라이브 비프 버거'도 함께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출시 당일 하루 동안 예상 판매량의 300%를 기록하고, 올해 선보인 한정 신 메뉴 중 단일 기간 누적 판매량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롯데GRS 측은 다양한 소비자들을 아우를 수 있도록 제품에 여러 옵션을 둔 것이 인기에 영향을 미쳤다는 입장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25일 <녹색경제신문>에 "고객들이 취향에 맞춰 메뉴를 고를 수 있도록 소스와 패티의 종류를 다양화했다"며 "이를 통해 기존의 오징어버거를 사랑하던 고객과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고객 모두의 관심을 끌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판매 기간에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빠르게 소진될 전망이다. 특히 매장 별로 상권, 판매량, 개수 등에 따라 재고 보유량이 다르기 때문에 기존에 예정된 2개월간의 판매 운영 기간 또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약 2주간의 원재료 확보 후 재정비 기간으로 매장 별 원재료 입고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만 판매 재개 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운영 기한 역시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슬예 기자 market@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