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대선? 구독료? 다양한 예측 쏟아져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의 출시가 가까워지면서 제품의 크기, 가격 등 구체적인 제품의 스펙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링은 7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예정인 ‘갤럭시 언팩’ 하반기 행사에서 갤럭시Z플립・폴드6 시리즈와 같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까지 갤럭시 링의 구체적인 기능과 가격은 베일에 가려진 상태다. 샘모바일 등 IT 전문매체는 갤럭시 링의 가격대를 약 300달러에서부터 최고 400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는 한화로 따지면 40만원에서 55만원 선이다.
갤럭시 링의 여기에 갤럭시 링 구매 고객이 제품의 사이즈를 측정할 수 있는 옵션이 제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IT팁스터 에반 블라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갤럭시 링이 사이즈 조절이 불가능한 ‘링’ 형태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구매 고객에게 손가락 사이즈 측정 키트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팁스터:어떤 제품이 공식적으로 공개되기 전에 해당 제품의 성능, 디자인 등 사양에 관련된 정보를 알아내 일반에 공개하는 인플루언서.)
갤럭시 링의 고급 기능을 이용하려면 ‘구독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전망도 나왔다. 또다른 IT 팁스터 요게시 브라의 SNS에 따르면 갤럭시 링의 고급 기능 사용을 위한 월 구독료 10달러 내외의 요금제가 출시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이 지난 1월 ‘갤럭시 언팩 2024’에서 깜짝 공개한 갤럭시 링은 이후 ‘MWC 2024’에서 실물이 공개됐다. 갤럭시 링은 향후 갤럭시워치, 갤럭시 핏 시리즈와 함께 삼성의 ‘삼성헬스’ 전략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링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 중인 것으로 보인다. 내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