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 "포용금융 보폭 넓힌다"...서울시와 민관 협업 주거복지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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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 "포용금융 보폭 넓힌다"...서울시와 민관 협업 주거복지사업 '맞손'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4.05.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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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참여
- 주거안전 취약계층 주택 개보수에 자재‧공사비 후원
- 이명순 대표, 新비전체계 제시하며 상생·공존의 가치 실현 노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사진=서울보증보험]

 

[녹색경제신문 = 윤덕제 기자]서울보증보험이 우리 사회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포용금융 행보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명순 대표이사는 서울보증의 최대과제인 IPO 재추진과 함께 새로운 비전체계인 'WITH SGI'를 제시하며 상생·공존의 가치 실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22일 서울보증보험은 서울시·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기존의 공공 중심 주거복지 지원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업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앞으로 SGI서울보증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공사비를 후원하게 된다. 또한 서울시는 지원가구 선정과 행정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주택 성능 및 환경 개선 등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지난 2021년 런칭한 상생경영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5개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주거분야에서는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리모델링, 전국 그룹홈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GI서울보증은 지난달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와의 협력을 통해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서민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보호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기존에는 SGI서울보증 보증부 전세대출의 경우 금융기관 담보권 설정으로 인해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이 어려웠으나, HUG와의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의 보증부 전세대출을 받은 임차인도 HUG의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이 가능해졌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보험산업의 경우 상품의 장기적 운용 특성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관심이 크다"며 "산업 특성에 맞게 이해관계자 등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 관점의 지속가능경영 아이디어 발굴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재추진한다. 작년 조(兆) 단위 IPO 최대어로 평가받았지만 가라앉은 시장 투자 심리로 인해 철회한 바 있다. 

[제공=서울보증보험]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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