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 예고에 ‘방방냉방’… 삼성전자, 지난달 에어컨 판매량 2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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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 예고에 ‘방방냉방’… 삼성전자, 지난달 에어컨 판매량 20% 늘어
  • 이선행 기자
  • 승인 2024.05.20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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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평균 14.9℃, 1973년 이후 가장 높아
방마다 따로 에어컨 마련하는 트렌드 영향도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지난달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17일 삼성스토어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 예고로 에어컨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지난달 에어컨 판매량도 증가했다”고 알렸다. 

지난달 평균 기온이 14.9도였다. 평년(12.1도)보다 높은 기온으로, 1973년 이후 5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달 삼성전자 창문형 에어컨 제품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55% 상승했다. 가정용 시스템(천장형) 에어컨 제품은 전년 대비 58% 상승했다.

삼성스토어는 방마다 냉방가전을 마련해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트렌드의 확산도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스탠드형·벽걸이형 냉방 제품 외에도 창문형·시스템 등 집 구조와 생활 방식에 따라 ‘방방냉방’으로 더위를 이겨내는 것이다. 

에어컨 수요 증가에 보답해, 삼성스토어는 오는 31일까지 삼성스토어에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기청정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대당 20만 원 할인 혜택과 2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달 초 출시된 신제품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AI 기능 강화로 편리한 사용은 물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 감소까지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기상청은 올여름 우리나라의 기온이 평년보다 50%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평년과 비슷할 확률은 30%로 내다봤다. 

이선행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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