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의 'KB 소호 컨설팅'이 경영 및 세무는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금융,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활용 등 다방면의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든든한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 2020년 6월 전통 한옥 주점(사직터널 그집)을 오픈한 이후 사업경험이 전무하고 코로나까지 겹쳐 큰 어려움을 겪던 서창우 대표는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 도움을 크게 받았다. 서 대표는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을 통해 메뉴 구성, 고객 응대에서부터 음식에 맞는 사업장 콘셉트, 마케팅, SNS 홍보 등 사업의 A부터 Z까지 도움을 받아 무장할 수 있었고, 현재는 고객들 사이에서 ‘경복궁 옆 감성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 2호점(바틀샵)까지 오픈하게 되었다”며 ‘KB국민은행의 소상공인 희망 프로젝트(KB 소호 컨설팅)’에 고마움을 전했다.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은 (한식/중식/양식)유명 셰프를 포함한 멘토단이 전국소재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 고객 니즈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9년 최초 시행 이후 2020년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형태로 변경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 대표는 “유명 셰프 컨설팅을 통해 주력 상품인 전통주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성하였고, 특히 매장 콘셉트 중 야경 조명을 특화해 MZ 고객들에게 ‘감성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다”며, “KB국민은행의 SNS컨설팅을 추가로 받아 예약 시스템을 운영해 고객 맞춤형 음식 준비를 하고, 방문고객 리뷰를 통해 자연스러운 SNS 홍보를 할 수 있었으며, 사업 운영 중 어려운 시기에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가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KB국민은행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KB 소호 컨설팅'은 KB국민은행이 2016년 9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전국 단위의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통해 경영 및 금융지원 노하우를 무료로 제공하는 비금융 서비스이다. 여의도본점 HUB센터를 포함해 전국 13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지·상권 분석 ▲경영(마케팅, 홍보, SNS, 프랜차이즈 등) ▲자금조달 ▲창업 일반 ▲세무/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지금까지 4만1000여건의 사업경쟁력 강화 컨설팅을 제공했다.

KB국민은행은 이외에도 업종 컨설팅을 원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1년 1월부터 'KB 소호 컨설팅' 상담고객이 보증서 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추가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2023년 4월에 이어 올해에도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특별출연을 통해 'KB 소호 컨설팅' 상담고객이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 발급시 보증한도 및 보증료를 우대하는 등 다양한 금융지원까지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소호 컨설팅'이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었다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을 접할 때마다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