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민트로켓이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가 메타크리틱에서 머스트 플레이 게임으로 선정됐다.
메타크리틱은 글로벌 최대 규모의 콘텐츠 리뷰 사이트다. 머스트 플레이. 즉 반드시 해봐야 하는 게임을 받으려면 최소 15개 이상의 전문 매체 평론가에게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메타크리틱에서 반드시 플레이해봐야 하는 게임. 머스트 플레이에 선정된 것이다. 이는 국내 게임 중 최초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32개의 매체에서 평균 90점을 기록했다. 특히 유로게이머가 15일, 100점을 주면서 머스트 플레이 배지를 받게 됐다. 32개의 매체가 평가한 ‘데이브 더 다이버’는 최고 점수 100점을 3개 매체에서 받았고 최저 점수도 80점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메타크리틱에서 80점이면 수작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데이브 더 다이버’는 32개의 매체에서 올해 출시한 게임 중 완성도가 높은 게임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메타크리틱에서 머스트 플레이를 받은 국내 게임은 ‘데이브 더 다이버’가 최초다.
올해 출시된 게임 중에 머스트 플레이를 받은 게임은 97점을 기록한 ‘발더스 게이트 3’와 96점을 기록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킹덤’, 94점을 받은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가 있다.
또한 캡콤은 93점을 받은 ‘바이오 하자드 RE 4’와 92점의 ‘스트리트 파이터 6’가 있다. 닌텐도와 캡콤은 올해에만 벌써 2개의 머스트 플레이 게임을 탄생시켰다. 캡콤은 ‘고스트 트릭’도 9개의 매체에서 90점을 기록 중이다.
올해 머스트 플레이를 받은 게임 중에는 ‘데이브 더 다이버’만 유일한 신규 IP 작품이다. 이외의 게임들은 모두 시리즈물이다.
또한 ‘언차티드’와 ‘라스트 오브 어스’를 제작한 닐 드럭만은 ‘데이브 더 다이버’는 올해의 게임 후보라며 이 게임의 팬이라고 밝혔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지난 6월 28일 스팀에 출시한 이후 10여일만에 글로벌 100만장 판매를 돌파하며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