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패션 필수템은 '이것'... '빈티지·레트로' 전자기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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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패션 필수템은 '이것'... '빈티지·레트로' 전자기기 인기↑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3.06.19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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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주문 수 급증"
"26일까지 ‘라이프 초특가 타임딜’ 기획전 진행"
업계, “Y2K패션으로 인해 디지털 제품들도 패션 아이템화"

지난해 시작된 Y2K패션 열풍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깻잎머리, 카고팬츠 등 지난 1990년대를 풍미했던 빈티지 아이템들이 MZ세대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Y2K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잇템(트렌드 아이템)’들도 유행이다. 특히 빈티지 캠코더와 필름 카메라 등 외형은 1990년대지만 디지털 전송 등 성능은 최신 기기에 못지않은 레트로 전자기기가 각광받는 중이다.

코닥필름카메라 M35 [사진= 에이블리]
코닥필름카메라 M35 제품 이미지 [사진= 에이블리]

19일 <녹색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패션 소품으로 빈티지·레트로 ‘전자기기’가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최근 레트로 카메라의 매출 증대로 인해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주문 수가 급증했다고 이날(19일) 밝혔다.

실제로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달 에이블리의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주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했다. 이는 약 3배가량 늘어난 금액이며 거래액 역시 145%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라이프 브랜드 ‘블링몬스터즈’의 ‘빈티지 캠코더’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직전 동기(5월25일~31일) 대비 2배 이상 판매됐다.

또한 에이블리는 ‘블링몬스터즈’의 '인스탁스', '코닥필름카메라' 등의 거래액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에이블리 내에서 ‘캠코더’를 검색한 수는 지난해 5월 대비 275배 늘어났으며 ‘레트로 카메라’를 검색한 수는 지난해 대비 20배,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5.5배 증가하기도 했다.

에이블리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라이프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라이프 초특가 타임딜’ 기획전을 진행한다.

앱 이용자들은 해당 기획전을 통해 레트로 카메라뿐 아니라 여러 라이프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Y2K패션은 그 시대의 헤어, 메이크업, 의류뿐 아니라 카메라, 캠코더, 폴더폰 등 그 시대를 풍미했던 전자기기 등도 패션아이템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19일 <녹색경제신문>에 “Y2K패션 트렌드로 인해 디지털 제품들도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레트로 전자기기가 유행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화질을 오히려 분위기 있다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도 레트로 카메라, 캠코더 등이 화제가 된 바 있다”며 “특히 귀여움을 살릴 수 있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전자기기들이 인기”라고 덧붙였다.

서영광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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