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실행력 높은 책임경영체제 전환···"디지털금융사 미래가치 극대화 추진"
상태바
한화생명, 실행력 높은 책임경영체제 전환···"디지털금융사 미래가치 극대화 추진"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1.09.01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보험·신사업·전략' 3부문 책임경영체제 구축
- 제판분리 후 미래성장동력 실행력 강화 핵심
- 대표 직할 미래경영위 신설...컴퍼니빌딩 실행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과 63빌딩[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제판분리 이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디지털금융사로의 위상 강화를 도모한다.

1일자로 단행된 한화생명의 조직개편은 '보험, 신사업, 전략' 3부문의 사업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책임경영체제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포화상태에 이른 기존 보험업 중심의 사업구조를 넘어 중장기적 시각을 통해 금융의 비전 및 새로운 전략수립이 필요했다는 분석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각 부문별로 자율성을 부여해 금융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실행력을 확보할 방침"이라며 "업계 최대 규모의 제판분리 이후 미래성장 동력의 사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의 이번 조직개편으로 꾸려진 '3부문'은 각각의 인사/기획 등 최대한의 자율성을 가진 조직으로 운영된다. 부문별 주도적인 협업과 가치 극대화를 추진하고 시장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먼저 '보험부문'은 지난 4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물적분할에 따른 제판분리에 따라 역할 변화가 필요했다. 이에 상품 제조/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품 연구, 유지, 지원을 일원화한 상품전략실을 신설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사업부문'은 디지털 금융사로의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기반 신사업의 발굴/기획/사업화를 담당한다. 

'전략부문'은 회사 가치 증대를 위한 미래사업 전략수립 및 경영 전반의 프로세스 개선에 집중한다.

아울러 대표이사 직할로 미래경영위원회도 신설했다. 실질적인 컴퍼니빌딩(company building) 실행 조직으로 보험/신사업/전략 부문의 상호협업하에 다양한 사업모델을 위한 패스트트랙을 지원한다.

이밖에 디지털연금, 암특화TF 등이 이번에 신설됐으며 전사  비전수립, 사업포트폴리오 개선, M&A 발굴 등 지속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은 경영전략실이 맡는다.

한화생명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회사의 미래가치와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미래 성장동력의 사업화와 실행력을 속도감있게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4월 한화생명의 개인영업본부 산하 모집 조직 및 지원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형 GA 한화금융서비스를 출범시켰다.

제판분리(제조·판매 분리)로 설립된 한화금융서비스는 임직원 1400여명 설계사 수 1만8000여명으로 국내 GA 업계에선 최대 규모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