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기업들,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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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기업들,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 진행
  • 김의철 기자
  • 승인 2021.04.23 0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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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하루 동안 프린터 사용하지 않기 캠페인 ...종이, 전기, 토너 절약으로 CO2 저감
- 한화토탈, 비대면 걷기 운동회 프로젝트로 푸른아시아에 1000만원 기부...사막화 방지 숲 조성
-SK종합화학, 비대면 플로깅 진행...넷마블, 에코스마일 기부 이벤트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지구의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1970년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22일이다. 

기업들은 지구의 날을 맞아 여러가지 환경보호 캠페인과 행사를 벌였다. 

LG전자는 '인쇄없는 날'로 정해 하루 동안 프린터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종이를 포함해 전기, 토너도 함께 절약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회사 관계자는 "LG전자 미국법인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2030(Zero Carbon 2030)’ 목표를 재차 확인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한화토탈은 이날 임직원들의 비대면 걷기 운동회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한 기금 1000만원을 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에 사막화 방지 숲 조성을 위해 전달했다.

게임업체 넷마블은 모바일 RPG '제2의 나라' 출시국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에코스마일(ECO Smile) 기부 이벤트를 실시했다.

심병희 넷마블 마케팅실장은 "제2의 나라는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온 지브리의 철학이 담겨 있는 감성 모험 RPG"라며 "지구의 날을 맞아 제2의 나라를 출시할 지역들을 대상으로 초대형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다. 좋은 취지인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종합화학 직원들이 지구의 날을 맞아 플로깅을 하는 모습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은 이날 한달 동안 비대면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이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과 직원들은 이날 서울 동작대교, 한강대교 등 한강 일대에서 비닐봉투, 일회용 컵과 같은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같은 날 대전, 울산, 중국 상해 등 SK종합화학 국내외 사업장에서도 플로깅에 참여했다.

매일유업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의 의미로 '지구의 날'을 '운동화의 날'로 지정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자는 의미로 운동화를 신고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 계단 이용,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이동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를 위해 매일유업은 본사 전직원에게 '지구사랑 건강실천은 걷기부터'라는 슬로건이 적힌 마스크와 가벼운 운동 후 마시기 편한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 제품을 전달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또 종로구에서 진행하는 '걸어서 지구 한 바퀴'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소개했다. 

청와대는 구내식당에서 이날을 ‘채식의 날’로 정해 점심을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짰고, 오후 8시부터 10분간 경내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김의철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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