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쏠(SOL)을 통해 취미활동 원-데이 클래스 참가를 신청하고 결제할 수 있는 ‘쏠(SOL) 클래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쏠(SOL) 클래스’는 주 52시간 근무,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취미생활과 체험 클래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신한은행이 ‘쏠(SOL)’ 이용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서비스다. 고객들은 ‘쏠(SOL)’에서 원-데이 클래스 내용을 확인하고 ‘쏠(SOL) 페이’ 결제를 이용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첫번째 ‘쏠(SOL) 클래스’는 글로벌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인 ‘구스 아일랜드’와의 제휴로 진행하는 ‘크래프트 맥주 클래스’다. 3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매회 총 30명을 정원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클래스 진행일 14일 전부터 ‘쏠(SOL)’ 제휴 서비스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지난 23일 신한은행이 ‘쏠(SOL) 클래스’ 정식 오픈을 앞두고 마련한 ‘크래프트 맥주 클래스’ 무료 체험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1만3000여명의 고객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추첨을 통해 15명의 고객에게 초청권을 2매씩 제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SOL)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트렌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 공예, 와인, 케익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컨텐츠를 추가 운영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