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고객 정보 내가 지킨다”...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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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고객 정보 내가 지킨다”...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 이영애 기자
  • 승인 2019.02.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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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고객 몰리는 편의점... "더욱 안전한 정보보호관리체계 구축 방침"
CU 편의점 직원이 태블릿 PC로 자체 개발한 관리시스템을 통해 점포 데이터를 확인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를 인증받았다.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를 인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CU 이용 고객 정보뿐 아니라 CU 홈페이지에서부터 멤버십 홈페이지 및 앱(APP) 등 관련 시스템 전반에 걸쳐 ISMS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전산망 오류, 사이버테러, 개인정보 및 기술 유출 등으로 사회·경제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BGF리테일의 ISMS 인증 획득은 반가운 소식이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해마다 기업들의 고객 정보보호 정책 및 일련의 활동 등을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심사하고 해당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송지택 BGF리테일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편의점이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소매 채널인 만큼 정보 보안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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