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MD 구성이 상권 살려…‘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상업시설 분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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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MD 구성이 상권 살려…‘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상업시설 분양중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02.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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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입지 이외에도 어떤 업종이 입주해 있는가가 상가 및 상권 활성화를 결정짓는 열쇠로 작용하고 있다.

주변 상권과 얼마나 차별화된 업종이 들어오느냐가 상권 활성화에 중요한 요소가 된 가운데, 현재 성황리에 분양중인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상업시설은 신규분양 상가임에도 안정적인 임대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특화된 임대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대 전문가로 구성된 임대대행사가 상가의 MD 구성 및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상가 유치와 준공 후 운영관리까지 맡게 되는 것이다.

부산 영도구를 대표하는 단지이자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태종대 인근에 있는 단지인 만큼 상권의 조기 구축과 상권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업종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객을 끌어들일 높은 집객력을 보유한 핵심 점포인 키 테넌트 점포 유치하기에도 적합하다.

이를 통해 수분양자가 직접 임차인을 찾아야 하는 수고도 덜고, 상가 전체적으로 다양한 MD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MD 구성은 입점하는 임차인들에게도 상권 중복의 위험성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상업시설 1층 전면부는 부산지역 특화 F&B브랜드 등 식음 위주로 MD를 구성할 계획이며, 1층 후면부는 입주민 및 인근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한다. 바다전망이 가능한 2층 전면부 상가는 테라스 활용이 가능한 F&B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며, 후면부는 병원과 뷰티 서비스 시설로 구성한다. 있으며, 2층 매장의 경우, 테라스가 비치된 상가가 있어 야외에서 탁 트인 바다전망을 볼 수 있는 점은 다른 상가와는 확연한 차별성을 가지는 점이다.

또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임대수익보장제를 실시한다. 2년 동안 수분양자는 사업시행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여 확정수익(년 5%)을 지급받는다. 3년이 넘어가면 임차인과 직접 임대차 계약을 맺게 되고, 그 2년 동안 임대대행사의 임대 케어서비스를 통해 상가를 활성화하게 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상가 투시도.

대우건설이 부산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분양 중인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가구, 호텔 및 레지던스형 호텔 1개동 263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되어 있으며,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84㎡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의 경우, 일부 주택형만 물량이 남아있다. 레지던스형 호텔은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 규모이다.

상업시설은 1~2층에 들어서며 총 112실 규모로 조성돼 입주민들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리기에 손색없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하면 상업시설 상담도 가능하다. 입점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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