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네마3D 스마트TV,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상태바
LG 시네마3D 스마트TV,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 녹색경제
  • 승인 2011.03.20 2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대표 具本俊, www.lge.co.kr)는 20일, 기존 판매한 시네마3D 스마트TV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프트웨어 자동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웹 검색, 콘텐츠 통합 검색, 미디어 링크 등 각종 편의 기능과 프리미엄 콘텐츠 확대 등 한 층 진보한 스마트TV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로써 ‘눈이 편안한 시네마3D TV’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LG전자는 스마트TV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스마트TV 시장의 주도권을 확대할 계획이다.‘인터넷 웹 브라우저 기능’을 스마트TV에서도 즐길 수 있다.

별도의 PC 연결 없이도 스마트 TV만으로 ‘네이버’나 ‘다음’, ‘네이트’ 등의 국내 유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자유롭게 인터넷 검색을 즐길 수 있다.  원하는 콘텐츠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콘텐츠 통합 검색기능을 추가, 단 한번의 검색으로 원하는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찾을 수 있어, 메뉴화면을 구석구석 일일이 살펴볼 필요 없다.

또한 검색 결과에서 바로 콘텐츠의 재생이 가능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 TV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스마트TV를 조작하는 등 입력 방법의 다양화도 꾀했다.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LG TV remote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터치 패드 기능을 활용해 마치 PC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처럼 스마트TV를 자유 자재로 조작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화면을 노트북의 마우스패드처럼 사용할 수 있고, 쿼티(Qwerty) 자판 입력과 음성 검색도 지원, 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한편, LG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스마트TV를 보다 친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손동작을 인식하는 스마트TV 전용‘매직 모션 리모콘’을 적용,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1세대 스마트TV의 일반 리모콘으로는 검색이나 웹 브라우저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불편해, 스마트TV로서의 진정한 가치를 제공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콘텐츠 정보 제공 서비스인 ‘미디어 링크’ 기능을 위해 홈 네트워크 기술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ing Alliance)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이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PC안의 콘텐츠를 유/무선으로 공유, 스마트TV로 영화 파일의 볼 경우 영화 제목은 물론 포스터, 줄거리, 관객 평점 등 세부적인 정보를 인터넷에서 자동으로 찾아서 보여줘 쉽고 편리하게 영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양질의 프리미엄 콘텐츠도 강화했다.

기존에 제공하던 KBS와 KBO의 주문형 비디오(VOD)외에도 Mnet의 뮤직베이스 콘텐츠 서비스를 추가, 인기있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대거 확보했다.

특히, 이벤트 기간 동안인 6월 말까지 프리미엄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작년에 체결한 CJ와의 스마트TV 콘텐츠에 관련된 전략적 MOU를 기반으로 앞으로 영화와 공연, 음악 등 다양한 인기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스마트한 콘텐츠와 어플리케이션을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스마트TV’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번의 클릭으로 실행하고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으로 이동하는 ‘매직모션 리모콘’ ▲스마트TV의 모든 기능을 한 화면에 배치한 초기화면 ‘스마트 보드’ ▲스마트폰, PC안의 콘텐츠 및 관련 정보를 무선으로 공유하는 ‘스마트 쉐어’ 기능 등 3대 차별화 포인트에 R&D와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정우택 기자

녹색경제  gree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