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3세대 밴 '뉴 스프린터' 출시...3.5톤·5톤 2종 출시
상태바
다임러 트럭, 3세대 밴 '뉴 스프린터' 출시...3.5톤·5톤 2종 출시
  • 정동진 기자
  • 승인 2019.01.16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자동차 그룹 다임러 AG의 한국 법인이며 국내 수입 상용차 시장의 리더인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오늘(1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뉴 스프린터(The new Sprinter)의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스프린터(Sprinter)는 1995년 1세대 출시 이후 현재까지 130여 개 국에서 360만여 대(2018년 말 기준)가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밴이다. 2세대 스프린터는 2006년에 출시됐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3세대 스프린터는 2018년 2월 독일에서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e)로 공개됐다.

국내에는 뉴 스프린터 투어러(Tourer)의 319 CDI(차량 총 중량 3.5톤)와 519 CDI(차량 총 중량 5톤) 총 2개 모델이 출시되며 519 CDI는 차체 길이에 따라 Long과 Extra Long 두 가지 바디 스타일로 제공된다.

한 차원 더 높은 프리미엄 대형 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뉴 스프린터는 매력적인 제품 컨셉, 이상적인 안전 사양, 지속가능한 비용 효율 그리고 최적의 바디빌더 솔루션을 선사한다.

뉴 스프린터의 매력적인 제품 컨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표현한 외관 및 내관 그리고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진화한 인테리어로 대표된다. 

안전 및 보조 시스템이 대거 장착된 뉴 스프린터는 이상적인 안전 사양으로 밴 세그먼트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또, 지속가능한 비용 효율을 위해 엔진, 변속기, 유지 보수 등의 최적화를 통해 최적의 TCO를 추구하고 있다. 전 세계 바디빌더사들에게 최적의 바디빌더 솔루션을 제공하는 뉴 스프린터는 컨버전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4가지 형태, 4가지 길이, 3가지 높이, 엔진, 구동 방식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대형 트럭(악트로스, 아록스 등) 및 스페셜 트럭(유니목 등) 세그먼트는 물론 프리미엄 대형 밴 세그먼트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국내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뉴 스프린터의 출시와 함께 한 차원 더 높은 프리미엄 대형 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동진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