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세탁기, 냉장고ㆍTV, 미국 바이어들 “최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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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세탁기, 냉장고ㆍTV, 미국 바이어들 “최고 평가”
  • 김병태
  • 승인 2013.08.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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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구본준) 세탁기, 냉장고, TV가 미국 바이어들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미국 가전 전문 유력 미디어인 ‘트와이스(TWICE)’誌가 13일(한국시간) 발표한 ‘VIP 어워드(VIP Award)’에서 LG전자의 세탁기, 냉장고, TV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VIP 어워드’를 신설해 현지 유통업체에 종사하는 바이어들로 평가단을 구성,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2012년 가을부터 2013년 봄까지 미국 내에서 판매된 세탁기, 냉장고, TV 등 29개 분야를 평가했다. 각 분야에서 제품 특징과 디자인, 소비자 혜택 등에 중점을 두고 최고 제품을 선정했다.

냉장고 분야에서 최고 제품으로 뽑힌 LG프렌치도어냉장고(LFX31935ST)는 ‘급속 냉장’ 기능으로 5분 내에 음료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블라스트 칠러’ 기능이 특별하다. 기존 대비 11% 이상 공간이 넓어진 870리터대 대용량 제품이면서도 소비전력을 최소화해 CES2012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LG 드럼세탁기(WM8000HVA)는 5.1큐빅피트 대용량 제품으로, LG 특화 기술인 DD(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모터와 6모션 기능은 물론 터보샷 신기술을 적용해 세탁력은 높이고 세탁시간은 줄인 혁신적인 제품이다.

LG 시네마 3D 스마트TV(47LA7400)는 컨텐츠를 쉽게 검색(Searching)하고 여러 기기와 공유(Sharing)하며, 사용자에게 추천(Recommendation)하고, 저장(Recording)도 할 수 있는 ‘S2R2서비스’가 특징이다. 특히, 동작 인식 기반의 매직리모컨으로 사용자가 마우스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박석원 부사장은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미국에서 바이어들로부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LG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북미 시장에서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와이스'誌는 미국의 대표적인 격주간지로 가전 업계에서 공신력 있는 매체로 평가받고 있다
 

김병태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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