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해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아이 러브 키즈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등의 관광 명소 인근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맑은 공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형 패키지다. 

또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 1인까지 조식이 포함돼 있어 추가 비용의 부담도 덜었다.

'아이 러브 키즈 패키지’는 △수페리어 객실(1박) △뷔페 레스토랑 ‘그린밸리’ 조식 3인(성인 2인, 어린이 1인) △코코몽 굿즈(1세트) △객실 내 무료 스낵 박스(1개) 혜택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상품에 제공되는 객실은 6만7000㎡(2만 여 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렌치 가든 전망으로 더블, 트윈, 패밀리트윈, 온돌 타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코몽 굿즈는 코코몽 캐릭터가 그려진 에코백과 코코몽 치약&칫솔 세트, 코코몽 스티커로 구성 됐으며 체크인 시 프론트 데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일~목)은 13만5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은 16만8000원(세금 포함)부터다.

또 켄싱턴호텔은 이번 패키지 출시를 기념으로 11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15%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