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롯데쇼핑의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100만 병의 와인을 선보이는 '와인 슈퍼 쇼' 행사를 11월 4일까지 전점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와인 슈퍼 쇼'는 롯데백화점의 연중 최대 와인 행사로 올해는 150억원 물량의 와인을 준비했다.

또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해 5000원대 와인부터 고가의 와인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는 이탈리아의 '메이크 미 스타 키안티 클라시코'가 우대가 5만원에, 이탈리아의 유명 와인 양조사 39명이 함께 만든 '씰(SEAL) 39'를 2만원에 선보인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창립 39주년을 맞아 전국 매장에서 '와인 슈퍼 쇼'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와인 시장이 보다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