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가 최근 금융투자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로보어드바이저'와 '글로벌 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금투협은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한 글로벌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강영선 쿼터백자산운용 상무가 강연자로 나선다.

투교협 관계자는 “올해 2월부터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미중 무역분쟁 이슈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 찾기가 어려운 시점”이라며, “로봇이 찾아준 시그널을 중심으로 주요 국가와 지역별 경제전망을 기초로 주식, 채권, 상품의 전망 등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 참석 가능하며, 6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에 신청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강연자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