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이 남기고 간 피부 손상, 효과적인 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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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이 남기고 간 피부 손상, 효과적인 관리법은?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8.08.28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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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여전히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됐던 여름의 막바지에 찾아온 태풍은 우리의 피부 컨디션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뜨거운 자외선으로 자극을 받은 피부에 아침 저녁으로 닿는 습한 바람은 어느새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트러블을 유발시키고 피부 컨디션을 저하시킨다.

본격적인 환절기 시즌을 앞둔 요즘, 이번 여름이 남기고 뜨거운 흔적들을 관리하는데 유용한 스킨케어 매뉴얼에 대해 알아보자.

트러블 유발하는 열기와 습도, 진정이 필요한 때

외부의 열기와 습도로 인해 분비되는 땀과 피지로 트러블이 잦아지는 요즘, 피부에 밀착되는 시트 마스크도 피부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선택에 신중을 기하자. IWLT의 ‘오가닉 라이스-젤리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97% 오가닉 성분으로 만든 겔 타입의 촉촉한 시트가 자극 없이 피부에 밀착되며, 피부 활력을 되찾아 주는 집중 관리용 마스크팩이다.

자외선에 자극 받아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에 유기농 쌀과 귀리 성분이 보습, 진정, 미백 그리고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며, 끈적임 없이 피부에 산뜻하게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다.

바깥 열기와 실내 냉방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을

밖은 더웠다가 실내는 냉방기 때문에 건조했다가. 쉴틈 없는 환경의 변화로 피부는 점차 활기를 잃어가고 건조함까지 겹치게 되기 마련. A24의 ‘알로에 아쿠아 세럼’은 정제수 대신 USDA인증 유기농 알로에베라잎즙을 사용해 열기 때문에 달아오른 홍조를 진정시키는데 탁월하며, 알로에 과육에서 뽑아낸 젤만을 100배 농축시켜 제조되어 피부 속 건조까지 케어하는 고보습 에센스. EWG 1등급 원료로 만들어져 민감한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울긋 불긋 트러블, 스팟케어

여름이 피부에 남기고 지나가는 가장 무서운 흔적인 트러블. 제 아무리 건강한 피부를 타고났다 한들, 환절기의 변덕스러운 날씨는 피부 곳곳에 트러블을 유발시킨다.

환경변화로 인한 일시적인 증세로 여기고 방심하면 색소침착 등 돌이킬 수 없는 피부 상태를 마주할 수 있으니 꼼꼼한 스팟 케어는 필수. 라포랩의 ‘센탈라스카 연고(바질)’은 외부 유해 물질의 침투 방지 및 모공 탄력 증진 등의 효능이 있는 ‘센텔라아시아티카’정량 추출물을 함유한 피부 상처 치료&진정을 돕는 제품.

고보습의 젤 크림 제형으로 굴곡진 트러블과 흔적부위에 밀착력있게 발려 피부를 회복시키며, 바질 에센셜 오일을 함유하여 유분감 없이 부드럽고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트러블 스팟 케어에 효과적이다. 또한, 기존 상처 치료 의약품들과는 다르게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성분을 배제하여 부작용이나 내성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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