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나눔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2일 ’2018 KDB꿈작소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KDB나눔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청소년·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공간 인프라 구축 사업인 ’2018 KDB꿈작소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DB꿈작소는 다문화 가정, 해체가족, 학교폭력을 경험한 위기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지원하고 장애인 자립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공간 인프라를 지원해 학습, 문화활동, 정보교류 및 장애인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신규로 총 10개기관에 3억원을 지원했으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장애인들의 자립 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64개 기관에 15억 원을 5년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KDB나눔재단 강창호 사무국장은 “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은 청소년의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