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은 다가오는 말복을 대비해 소이바베큐 메뉴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요기요 앱 이용시 참여할 수 있다.
13일 BC카드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초복, 중복, 말복 등 복날에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으로 치킨이 삼계탕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제 치킨은 국민 간식에서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보양식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말복인 16일을 포함 오는 26일까지 배달앱 요기요에서 ‘소이바베큐’ 주문 시 2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개념 간장치킨인 ‘소이바베큐’를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기존 요일별 할인행사가 아닌 특정 기간 행사로서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에 한해서만 진행된다.
할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요기요에 접속 후 ‘소이바베큐’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 결제’로 결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닭고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 보다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단백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치킨으로 막바지 무더위를 건강하게 나시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이바베큐’ 치킨은 얇게 입혀 튀겨낸 치킨 위에 달콤 짭조름한 맛과 은은한 불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소이바베큐 소스’를 발라 그 위에 바삭한 고구마와 연근 칩을 올려 건강한 맛을 가미한 치킨이다.
특히 ‘소이바베큐 소스’는 bhc치킨이 오랫동안 연구 끝에 개발한 소스로 숙성 간장과 생강청, 조청을 주원료로 오랜 시간 우려내 풍미가 살아있고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