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카 서비스 오윈 픽, 부산 진출 및 주유소 추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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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카 서비스 오윈 픽, 부산 진출 및 주유소 추가 오픈!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07.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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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부터 음식 음료 픽업까지 주정차 필요없이 주문 가능
커넥티드 카 솔루션 기업 오윈은 자체 개발한 결제 서비스인 ‘오윈 픽(OWiN PiCK)’이 최근 수도권 20여개 주유소를 추가 오픈한 데 이어 부산에도 달맞이고개, 해운대 등 주요 요충지의 주유소에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윈 픽(OWiN PiCK)은 미리 앱으로 주문하면 주차할 필요없이 위치를 확인해 차 안에서 주문한 결과를 받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오윈 픽(OWiN PiCK)’은 미리 앱으로 주문하면 주차할 필요없이 위치를 확인해 차 안에서 주문한 결과를 받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주유, 세차 등도 기다림이나 결제없이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있어 차에서 내릴 수 없는 부모나, 미팅가는 길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의 경우 먼저 앱으로 주문만 하면 매장 도착 시간에 맞추어 점원이 주문한 음식이나 커피를 차 안으로 바로 건네주는 방식이다. 따라서 주정차 걱정없이 주문이 가능하다. 
 
마이크로 LBS(위치기반서비스) 기술에 따라 사용자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내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하다. 일회용 ID와 패스워드형 결제 방식으로 보안성까지 갖췄다.
 
특히 GS칼텍스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형 주유소’를 현실화 시켰는데, 앱으로 미리 주유 예약을 하면 결제까지 모두 완료돼 주유소에서는 창문조차 내릴 필요가 없다.
 
오윈 관계자는 "‘오윈 픽’ 서비스는 적극적인 투자를 업고 올해 더욱 확발한 확대를 앞두고 있다"며 "손만 내밀면 되는 영화와 같은 장면이 현실이 돼 스마트 모빌리티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윈 픽은 연내 주차, 세차, 발렛 등의 서비스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커넥티드카(Connected Car)란 차량에 디지털 아이디(ID)를 부여해 자동차를 결제 수단으로 만드는 스마트 결제 서비스이다. 자동차를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결한다는 의미에서 ‘커넥티드(Connected) 카’라는 이름이 붙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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