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마철로 변덕스러운 날씨에 옷차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비바람이 강한 날이면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덥고 습해 여러 겹의 옷을 챙겨 입기에 불편하기 때문. 여기에 여름 휴가철까지 겹치며 궂은 날씨에도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는 기능성 자켓에 관심이 늘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장마철을 맞아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겸비한 여름 경량 자켓인 ‘밀런드 자켓’을 선보였다. 얇고 통기성이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고 시원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춰 장마철 출퇴근룩과 아웃도어룩 및 바캉스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송제영 아이더 의류기획팀장은 “최근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영향으로 기능과 실용성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이 인기”라며 “장마철에는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겸비한 경량 자켓을 선택해 다양한 상황에서 폭넓게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종화 기자 macgufin@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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