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지난 11일 KB국민은행 불당동지점과 KB증권 천안지점을 동시
이전해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총 53개로 확대했다.
이번 복합점포는 KB금융그룹이 충남지역에서 PB센터가 아닌 일반 영업점 형태로 오픈하는
첫번째 복합점포이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52개의 복합점포를 운영중인 KB금융그룹은 올해 권역별 지방 대도시 중심의 복합점포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되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이 되어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 컨설팅, 해외주식 세미나 등 고객의 Needs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하게 된다.
복합점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픈기념 특판상품과 고객이벤트도 실시된다.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반예금 대비 높은 금리경쟁력을 가진 3개월만기의 특판DLB를 모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KB증권 천안지점 복합점포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1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가 2018년 8월말까지 진행되며, 꽃꽂이 강좌 등 다채로운 고객초청 문화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판DLB는 랩 전용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 및 가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