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이 싱가포르관광청, 캐논코리아와 함께 ‘싱가포르 출사 원정대 사진전’을 3월 18일까지 신사동 캐논 플렉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해 싱가포르항공사, 싱가포르관광청, 캐논코리아의 공동 후원으로 싱가포르 출사 여행을 다녀온 60명의 여행자들이 싱가포르에서 담아온 사진 중 엄선된 20 여 점을 전시한다. 출품된 사진들은 마리나 베이 샌즈, 오차드 로드, 멀라이언타워 등 싱가포르 유명 관광지의 풍경 등 싱가포르 여행의 설렘과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앞서 지난 달 25일에는 ‘싱가포르 출사 원정대 사진전’ 오프닝 행사 및 우수작품 시상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기념사와 축하공연 및 최우수작을 출품한 3명의 원정대에게 특급호텔 뷔페 식사권과 백화점 상품권을 시상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싱가포르항공 한희석 이사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싱가포르의 아름답고 활기찬 모습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싱가포르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창의적인 여행상품, 고객 최우선의 서비스 정신으로 더 많은 이들이 싱가포르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킹 하우 보이(Khing How Boey)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싱가포르항공, 캐논과 함께 사진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싱가포르관광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보다 많은 한국인들이 이러한 행사를 통해 싱가포르를 친숙하게 느끼고, 직접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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