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무민' 덕분에 매출 껑충...전달 대비 16.5%↑
상태바
한촌설렁탕, '무민' 덕분에 매출 껑충...전달 대비 16.5%↑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8.06.08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가정의 달 '시즌성', 한정판 캐릭터 인형 '희소성'이 매출 견인

이연에프엔씨가 운영하고 있는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지난 5월 진행한 무민 캐릭터 증정 이벤트 효과로 매출이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한촌설렁탕 '무민'이벤트 진행

한촌설렁탕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5월’이라는 주제로 무민과의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행사로 5월 한달 간 매출이 전달 대비 약 16.5%,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상승한 매출을 기록함에 따라 이번 이벤트가 고객 관심과 매장 방문율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하고 있다.

업체 측은 가정의 달이라는 성수기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점, 한정판이라는 희소성이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한촌설렁탕은 트렌드에 발 맞추고 매장 수익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5월 캐릭터 상품과의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매출이 상승, 캐릭터를 활용한 이벤트가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5월에는 가족 고객 방문이 많아 캐릭터를 활용한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이에 발맞춰 한촌설렁탕은 매년 가정의 달에 캐릭터 이벤트를 진행,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점주들에게는 매출 상승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