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66개 서비스센터 확보...국내 영역 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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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66개 서비스센터 확보...국내 영역 확장 본격화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5.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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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세계 3위 스마트폰 제조사로 뛰어오른 화웨이가 국내에서도 영역 확대에 나선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화웨이 직영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총 66개점의 서비스센터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방문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최근 새롭게 리뉴얼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는 최신 태블릿 2종 및 보조배터리, 태블릿 커버 등의 악세서리도 판매를 시작했다.

홍대 화웨이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전시 및 판매되는 태블릿은 올해 국내에 출시된 최신 모델인 10.1인치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M3 라이트 WP(HUAWEI MediaPad M3 Lite Water Play)와 8인치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T3 8(HUAWEI MediaPad T3 8)’ 2종이다.

화웨이 홍대입구 직영 서비스센터 전경 <화웨이 제공>

화웨이 미디어패드 M3 라이트 WP는 지난 해 12월 출시된 ‘미디어패드(MediaPad)’의 후속작으로, 30분간 최대 수심 1미터의 침수로부터 보호되는 IP67 등급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M3 라이트 WP는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Harman Kardon)의 쿼드(Quad) 스테레오 스피커 장착 및 화웨이 히슨(Huawei Histen) 기술 도입으로 보다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기린 659(Kirin 659)’ 칩셋 탑재 및 EMUI 5.1 도입으로 앱 실행 속도가 기존 모델 대비 30% 빨라진 뛰어난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T3 8은 올해 1월 출시된 ‘화웨이 미디어패드 T3 10(HUAWEI MediaPad T3 10)’의 8인치 버전으로 7.95mm의 두께, 350g의 무게 및 7.8mm의 얇은 베젤로 견고함과 휴대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T3 8에는 평생 무료로 사용 가능한 모바일 버전 정품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및 키즈 모드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화웨이 직영 서비스센터 내 태블릿 제품 판매로 고객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LTE Wi-Fi 라우터 등 화웨이 코리아 공식 판매 제품에 대한 서비스뿐 아니라, 기존 오픈마켓 위주로 판매되던 화웨이 태블릿을 오프라인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편, 화웨이 서비스센터는 ▲서울 지역 내 무료 퀵서비스 ▲전국 1만여 곳의 GS25 편의점 무료 배송 ▲1:1 카카오톡 상담서비스 ▲핫라인상담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의 화웨이 서비스센터 정보는 화웨이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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