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이하 ‘부모회’) 정기영 회장과 현명하게 가입하자 장애인보험(이하 ‘현장보’) 황선우 대표는 지난 14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소외받는 장애인들의 평생연금과 재정계획을 기획으로 정식적인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항상 그늘진 곳에서 살고있는 장애인들의 체계적인 재무 컨설팅 및 상속·증여에 관한 전문적인 컨설팅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부분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앞선 걱정은 자식을 생물학적으로 길게 보살피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녀의 미래와 생계적인 문제를 걱정 할 수밖에 없다.
이에 현장보는 9년간 장애인들을 위해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점을 고치기 위해서 싸우며 그동안의 노하우로 결국 장애인에 대한 평생재정 제무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부모회 정기영 회장은 “항상 장애인을 자녀로 둔 부모의 마음은 비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에 비해서 더욱 더 무겁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소외받고 평생 살아가야할 우리 장애인들의 개인연금 및 평생 재정계획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장보 이난영 수석팀장은 “부모님들께서 현장보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서 제대로된 컨설팅을 받고 너무나 좋아하시는 모습에 언제나 힘이된다”는 말과 함께 “언제나 그런 모습을 보고 힘을 받는다”고 말했다.
부모회와 현장보는 "앞으로 모든 장애인들의 현명하고 제대로된 상속재정 재무계획을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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